삼성SDI, 헝가리 증설·전환 시동…LFP ESS 전환도 검토 선상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7-2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rLHJe4y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71c9ff9260d6b14161a651559690cda117707b9042ac67900235c3a2878896" dmcf-pid="BWmoXid8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552796-pzfp7fF/20260727160608690cazk.jpg" data-org-width="550" dmcf-mid="zB23n1Zv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552796-pzfp7fF/20260727160608690caz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edac2a43f3a9b7cbc2df51f0c8c1e3cef1ae9d273132b03c95383b98566d3f0" dmcf-pid="bYsgZnJ6SV"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삼성SDI가 유럽 내 전기차 수요 회복에 따른 헝가리 공장 재배치 작업에 돌입했다. 신규 고객사로 확보한 벤츠용 각형 배터리 생산 준비를 진행하는 가운데, 유럽향 현대자동차·기아향 물량 생산을 위한 라인 설치를 진행하면서다. 장기적으로는 유럽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물량 확대를 위한 신규 증설 등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fdd0065fd47feec1ba52159b7d30a4fcfd61a643084abd1c9210e87a5ede1d29" dmcf-pid="KGOa5LiPl2"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헝가리 괴드 1공장과 2공장 내 라인 재배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공장 내 폭스바겐용 기존·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샘플 생산을 진행하는 한편, 2공장 내 BMW용 각형·46파이 원통형 라인과 벤츠 및 현대차·기아용 각형 배터리 라인 설치에 돌입한 상태다.</p> <p contents-hash="8d01bbeccf38e04c546a63dc1f5738dab3be953eedf1afcfd20ca150e9bb3818" dmcf-pid="9HIN1onQl9" dmcf-ptype="general">괴드 공장은 삼성SDI가 보유한 최대 규모 각형 배터리 생산 공장이다. 폭스바겐그룹과 BMW의 전기차에 탑재될 각형 배터리를 주로 생산해 왔다. 당초 삼성SDI는 고객사 수요 확보에 따라 3공장 혹은 유럽 내 신규 공장 증설 등을 검토했으나, 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가동률이 하락하자 관련 계획을 잠정 중단했다.</p> <p contents-hash="d8ab81c9618a6099592c398fb1d105e71b2b075e116807739602d51a6a9f2405" dmcf-pid="2XCjtgLxCK" dmcf-ptype="general">그러다 최근 유럽 내 전기차 판매량이 반등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주요국 보조금 확대로 수요가 다소 회복되고 BMW, 폭스바겐으로부터 신규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반등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 현대차·기아, 벤츠 등 새로운 고객사까지 확보하면서 하반기 가동률 개선까지 점쳐지게 됐다. 삼성SDI는 올해 하반기 중 가동률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ea66de3df33e2722ce55f7780c6a63edc6d215078ccd7deb0ccf15758bc6547" dmcf-pid="VZhAFaoMSb" dmcf-ptype="general">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괴드 공장 가동률이 40% 이하로 떨어지면서 유휴 라인 재배치와 전환 등 방침이 느려졌으나, 최근 들어 수요가 반등하면서 관련 계획이 다시금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전기차 시장이 완벽히 반등한 것은 아니기에 신규 증설까지는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7b69e0c0f7fee39ec9ee6fc46767c4bde77b89825920a02d29593741bf2b9c0" dmcf-pid="fzZCKsrNyB" dmcf-ptype="general">유럽 내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ESS 라인 투자 역시 물망 위에 올랐다. 전쟁과 AI 등 고전력 수요 확대로 발빠른 발전소 설치 요구가 높아지면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ESS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삼성SDI가 북미 스텔란티스 에너지(SPE) 내 ESS 라인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후 헝가리 등 유럽향 ESS 라인 전환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64d332d5e75dfbf58dde523896befee1600d6225dbb6c3a423b407a697ffa40" dmcf-pid="4q5h9OmjSq" dmcf-ptype="general">다만 실질적인 헝가리 공장 내 LFP ESS 라인 투자 착수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중국 업체들이 중국 내 ESS 시장 점유율을 꿰차고 있어 상대적으로 북미 대비 수요가 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2e3c4023f7d84cacc5a8b19be2d3e6f9fd2761295711b81ef528df8be6b0ecef" dmcf-pid="8B1l2IsAWz" dmcf-ptype="general">헝가리 내 정치적 상황도 변수 중 하나다. 지난 5월 8일 출범한 페테르 마자르 정부가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투자 기업의 공장에 대한 규제 정책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마자르 총리의 티서당은 야권일 당시에도 삼성SDI를 비롯한 배터리 기업에 강도 높은 비판의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877bec2e1f690eeed81c408cebeb448203a5216ec56733b7e9c46bf6e39b12ee" dmcf-pid="6btSVCOcv7"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유럽 내 잠재적인 ESS 수요를 고려하면 3공장을 지을 가능성도 있으나 정치적인 상황과 연계되면서 뚜렷한 결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ESS 수요가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이어지며 장기화될 경우 괴드 공장 증설이나 신규 유럽 공장 신설 등 검토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반 공산품 '수출 효자' 핸디형 피부관리기…국가 안전기준 생긴다 07-27 다음 샌프란시스코 ‘AI어벤져스’, 또 다른 주목받는 ‘두 기업’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