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中 유리기판 속도전, “韓 기술력과 차이 없다” 작성일 07-2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rU2IsAs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b6dd7272fd0d392fcbd316d4b498b099160afbe32d5ddf3e6325ae157e1693" dmcf-pid="79muVCOc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etimesi/20260727170210843uyti.jpg" data-org-width="700" dmcf-mid="UI2Eh8fz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etimesi/20260727170210843uy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2082b7ba2c762f3d30f24846218279e74e3a2abf4e1142190a0785f5f1629c" dmcf-pid="z2s7fhIkEK" dmcf-ptype="general">화웨이가 내년 반도체 유리기판 상용화를 추진하는 건 중국 기술이 급성장했다는 방증이다. 이미 업계에서는 중국 반도체 유리기판 기술력이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한다. AI 반도체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기판 시장에서 중국이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주도권 쟁탈전이 한층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5e4aada0cffe83e5e8668418c25ad839c3377e15071717ca50e4f9e6f7352fbe" dmcf-pid="qVOz4lCEmb" dmcf-ptype="general">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에서 중국은 후발주자로 여겨졌다. 인텔이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삼성전기·SKC(앱솔릭스)·LG이노텍 등이 뒤이어 가세하면서 경쟁이 뜨거워졌지만, 중국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0216ba410c6c700c5319e328ebedaee6647d0a911c3fb7f58b9976db96cdff4" dmcf-pid="BfIq8ShDrB" dmcf-ptype="general">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한 유리기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몇년 전부터 유리기판 시장에 대비, 소부장 공급망 구축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한국과 사업 준비 시점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cf2c8ab835bba43ad1d719d287245dcd9d54d2b87a43f5a21cf955423f0ff9" dmcf-pid="b4CB6vlwrq"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는 2021년 SKC가 유리기판 자회사 앱솔릭스를 설립하면서 유리기판 사업을 공식화했다. 중국 역시 비슷한 2020년대 초반부터 유리기판 기술 검토 등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c83dc6733724ab7b40c13e8e18ae242b16f113102698830548c23c606b44e05e" dmcf-pid="K8hbPTSrEz" dmcf-ptype="general">현재 중국 내 반도체 유리기판 기술력은 한국 대표 기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일부 기술 허들이 있지만, 핵심 공정인 글라스관통전극(TGV) 구현은 사실상 한국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7c1abbf684d950d458cb43337f5da4de2357c70222b9875be3525c42eea8a71" dmcf-pid="96lKQyvmO7" dmcf-ptype="general">또 다른 소부장 업계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은 현재 시제품을 만드는 단계로 몇 가지 기술 난제만 해결하면 양산에 돌입할 수 있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지금도 화웨이 공급망 기업들은 각종 기술 해결을 위해 신규 소부장 협력사를 계속 발굴하고 협력을 타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02e49baae52bc498172770a178782018aa904903e416759bc5a2e1f6a4f11518" dmcf-pid="2PS9xWTsEu" dmcf-ptype="general">중국이 유리기판 기술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었던 건 대규모 투자로 분석된다. BOE·비전옥스·운천반도체·AKM미드빌 등 중국 반도체 유리기판 제조사는 시제품 생산 라인(파일롯)부터 관련 설비를 대거 들여와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검사 등 일부 공정에서는 한국을 앞섰다는 평가도 나온다.</p> <p contents-hash="4b76da13d3fe6e0a66304a5475955fde1c56e51d257f596f0fc12ce0e2c1cd5a" dmcf-pid="VMyfeHYCEU" dmcf-ptype="general">화웨이의 유리기판 상용화 목표도 이 같은 공급망 속도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웨이가 요구하는 유리기판 성능 평가를 통과할 경우 빠른 양산 전환도 가능하다. <span>이런 역량은 향후 반도체 유리기판 대량 생산 시 화웨이만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pan></p> <p contents-hash="421e90b5c0104a3bb0819bf3199cf9c74ea932b30984dfa430ebd249d71eeeaf" dmcf-pid="fRW4dXGhrp" dmcf-ptype="general">관건은 중국이 기술 난제를 어떻게 푸느냐다. 실제 한국 유리기판 제조사들도 각종 기술 허들에 부딪혀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다. 도금이나 미세 균열(마이크로 크랙) 제어 등 핵심 공정이 쉽지 않은 탓이다. 업계에서 당초 계획했던 유리기판 상용화 시점을 1~2년씩 계속 늦추는 배경이다.</p> <p contents-hash="c2cd636c17955a2c0490feb38eef24b932a1ed4c2b4601a18a12a1a4e8694fbf" dmcf-pid="4eY8JZHlI0"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중국 기술 고도화 속도가 빠르지만, 유리기판 상용화의 기술 난제는 세계적으로도 풀기 어려워 국가·기업별로 고심하고 있다”며 “화웨이 역시 이 기술 허들을 넘지 못하면 실제 상용화 및 AI 반도체 칩 적용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40906d2246e3e9797d7b65db2ae1c322ad6b84ac68a1aa588adc20b8b4399421" dmcf-pid="8dG6i5XSO3"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D퇴근길] 엔비디아 1.5조원 투자…네이버 주가 날았다 07-27 다음 "해킹 23시간 지났는데 원인 못 찾아"…위믹스, 1년 만에 또 보안 논란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