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 무려 10연패, 그래도 세계 2위 끄떡 없었는데…中 왕즈이 끝내 3위로 떨어졌다→日 에이스에 무너진 후폭풍 크다 작성일 07-27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7/0002038311_001_2026072717381956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의 라이벌 왕즈이(중국)가 연이은 우승 실패로 세계 2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br><br>배드민턴 소식통 '스탯민턴'은 27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변화를 공개했다. BWF는 매주 화요일 세계랭킹을 갱신한다.<br><br>다만 계산법이 정해져 있어 매주 세계랭킹이 예측 가능한데 매체는 28일 세계랭킹이 바뀌면서 왕즈이가 3위가 될 것으로 계산했다.<br><br>지난 2주간 많은 랭킹포인트가 걸려 있는 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과 중국오픈(슈퍼 1000)이 끝난 것에 따른 후속 결과다. <br><br>매체에 따르면 안세영은 부상으로 인해 랭킹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음에도 11만7787점으로 여자단식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는 일본오픈 16강전을 앞두고 발 부상으로 기권했고, 이어진 중국오픈도 불참했다.<br><br>그럼에도 지난 1년간 성적이 워낙 빼어나 세계 1위 사수엔 변함 없다. 안세영은 28일 기점 9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게 된다. 이미 100주 연속 세계 1위를 예약한 상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7/0002038311_002_20260727173819661.jpg" alt="" /></span><br><br>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안세영이 빠진 두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건 인도 배드민턴의 슈퍼스타 푸살라 벵카타 신두과 일본 여자단식 1인자 야마구치 아카네였다.<br><br>신두는 지난 19일 일본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야마구치는 지난 25일 왕즈이와의 중국오픈 여자단식 결승을 2-1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br><br>신두는 일본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중국오픈 16강에서 조기 탈락해 여자단식 세계랭킹이 대회 전부터 한 계단 하락해 9위가 됐다.<br><br>야마구치는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고, 중국오픈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랭킹포인트를 10만4576점으로 늘리면서 왕즈이(10만2689점)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야마구치가 세계랭킹 2위로 복귀한 건 2023년 11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7/0002038311_003_20260727173819766.jpg" alt="" /></span><br><br>반면, 왕즈이는 안세영이 없음에도 일본오픈과 중국오픈 모두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면서 2024년 11월부터 지켜온 세계랭킹 2위 자리를 내줬다.<br><br>왕즈이는 일본오픈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스마 와르다니에게 1-2 역전패를 당하면서 준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중국오픈에선 결승에 올라갔고, 홈 경기인 만큼 우승이 예상됐으나 야마구치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왕즈이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세영에게 10전 전패 수모를 당했다.<br><br>하지만 모두 개인전 혹은 단체전 결승이다보니 안세영에 계속 패해도 세계 2위 수성엔 큰 문제가 없었다.<br><br>이번엔 달라서 안세영 아닌 하위랭커에 번번히 덜미를 잡히다보니, 지난해 우승했던 중국오픈에서 이번엔 3위에 그치며 랭킹포인트를 갉아먹었고 결국 야마구치에 추월을 허용했다. <br><br>사진=신화통신 / 스탯민턴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엔비디아, 네이버 지분 4.5% 취득한다… ‘AI인프라 동맹’ 실행 07-27 다음 서울 중앙여고, 장관기 주니어테니스대회 통산 16회 우승 달성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