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8% “개인 AI 사용”…기업 덮친 ‘섀도AI’ 리스크 작성일 07-27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SDS, 1750명 대상 설문<br>‘기업용 사용’ 응답比 14%P 높아<br>데이터 유출 우려 잇따라 확산<br>“보안 교육·솔루션 도입 등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6j8ShD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7ac89028924f4657502712b5de8d263db45c951c92a70b6ef47ce735fb89f2" dmcf-pid="pnPA6vlw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관련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7/seouleconomy/20260727175552304bqhl.jpg" data-org-width="1200" dmcf-mid="3LuxUcjJ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7/seouleconomy/20260727175552304bq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관련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6c4c211b2a81a8bb8b7363386199ac10cded34b289ef46011dfde42875ea1c" dmcf-pid="ULQcPTSrC1"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기업들이 민감한 데이터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우려를 원천 차단하는 게 불가능한 만큼 보안 교육 강화 및 각종 솔루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9f996f085f2228401c458dcf5c4505870f3313c4540e77b690779f5766add09" dmcf-pid="ub38FaoMS5" dmcf-ptype="general">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최근 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 17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8%가 회사가 승인하지 않은 생성형 AI를 개인이 구독해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기업이 챗GPT 등 엔터프라이즈용을 계약해 제공하는 것을 사용한다는 비중(24%)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회사의 공식 승인 없이 직원이 개인 비용으로 AI 서비스를 구독하거나 무료 버전을 사용하는 데 따른 ‘섀도 AI’ 리스크에 많은 기업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c8fd59bede52b1eecdfd516a3fadc734403b9e50bc2ed89eb1abe5b46f81edd" dmcf-pid="7K063NgRSZ" dmcf-ptype="general">실제로 최근 기업들은 섀도 AI에 대한 리스크가 높다고 입을 모은다. 생성형 AI가 업무의 필수 도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면서 리스크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삼성SDS 설문조사에서 업무용으로 생성형 AI를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답한 비중은 43%에 달했다. 하루 평균 사용 시간도 3.2시간으로 집계됐다. 하루 두 시간 이상 생성형 AI를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 말 18%에서 올해 72%로 4배 증가했다. 단순 검색용뿐만 아니라 문서 작성, 번역, 요약 등 단순 업무부터 데이터 분석, 사업 기획, 문제 해결 등 고차원적인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가 활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3b4820b898d29f7022efc48c22fb6674de2fd40c3b9bfb021bf27d7dc7ed991" dmcf-pid="z9pP0jaeSX"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회사가 정식 계약을 맺고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아닌 개인용 생성형 AI가 사용되면서 정보 유출 리스크도 커진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직원이 입력한 내용이 AI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도록 보장되고 사용 이력 관리, 접근 권한 통제도 가능하지만 개인용은 이 같은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스템통합(SI)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AI 사용 수요가 높아 모바일, 인터넷망을 열어줬더니 업무를 내부망에서 보지 않고 외부망에서 보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경영진들이 많다”며 “이들은 외부망에서 개인용 AI를 사용하는 직원들로 기업 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6af94fc66b2411409f557788cc5215f64630c99aaf083053401e52136fd449" dmcf-pid="q2UQpANdCH" dmcf-ptype="general">특히 회사의 승인을 받지않고 직원 개개인이 제작한 AI 에이전트가 업무에 활발하게 활용될수록 섀도 AI 리스크는 더 커진다. 보안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번 없는 직원이 회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는 셈”이라며 “현 시스템 보안으로 사람이 로그인한 건지, AI가 로그인한 건지 구분하기는 힘들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8115d14146e94486cd5c689f86e3e9418820979c39cbb1a18d9415f7d8afba87" dmcf-pid="BVuxUcjJCG"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 같은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으로 직원의 보안 인식 강화 및 각종 솔루션 도입을 꼽고 있다. 회사 내 각종 데이터가 외부로 아예 나가지 못하도록 차단을 강화하는 게 대표적이다. 스타트업계의 한 관계자는 “개인정보나 민감한 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면서 감사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보안 인식이 강화되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dd20ce1fca1b038c582beab354932d56c4418a9dd429c04b31021992fefd2318" dmcf-pid="bf7MukAihY"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반도체 산업계, ‘PFAS’ 저감·대체에 집중하는 이유 07-27 다음 ‘550조’ AIDC 메가프로젝트에 국민성장펀드 힘 싣나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