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강타한 ‘무라카미 효과’ 작성일 07-28 38 목록 <b>데뷔 시즌 22홈런 때리며 맹활약<br>버블헤드 인형·초밥 등 연일 화제</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28/0003989931_001_20260728004118573.jpg" alt="" /><em class="img_desc">26일(현지 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일본 출신 무라카미 무네타카 선수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1회초, 2점 홈런을 친 뒤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AP 연합뉴스</em></span><br> MLB(미 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6)가 빅리그 데뷔 첫 시즌에 ‘수퍼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일 장타력을 뽐내며 팀 안팎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팀은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팬들 사이에선 무라카미 인형과 초밥 등이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홈구장 클럽하우스에 일본산(産) 비데를 깐 장본인도 무라카미다.<br><br>무라카미는 27일 미국 시카고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방 포함 5타수 3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 좌익수 방면으로 117m짜리 대형 2점 홈런을 터뜨렸고, 8회 솔로 홈런까지 더했다. 무라카미는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9, 22홈런, 48타점, OPS 0.921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유력 후보에 올라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28/0003989931_002_20260728004118708.jpg" alt="" /><em class="img_desc">26일(현지 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일본 출신 무라카미 무네타카 선수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2점 홈런을 치고 있다./AP 연합뉴스</em></span><br> 이날 화이트삭스는 무라카미가 3월 2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와 동시에 홈런을 쳤을 당시 모습을 버블헤드(bobblehead) 인형으로 만들어 관객 1만5000명에게 나눠줬다. 인형 밑에는 무라카미가 한 인터뷰에서 말한 ‘난 힘이 있어요(I have power)’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br><br>미국에서 프로 스포츠 구단이 스타 선수들을 위해 버블헤드 인형을 제작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MLS(미 프로축구) LA FC는 23일 손흥민의 ‘찰칵 세레머니’를 형상화한 버블헤드 인형을 만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28/0003989931_003_20260728004118819.jpg" alt="" /><em class="img_desc">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1회 2점 홈런을 때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AP 연합뉴스</em></span><br> 무라카미 버블헤드 인형 제작은 일본의 유명 전자 비데 회사 ‘토토 워시렛’이 후원했다. 무라카미의 요청으로 화이트삭스 클럽하우스에 깔린 비데가 토토 워시렛 제품이다. 타무라 신야 토토 워시렛 CEO는 “유명 선수인 무라카미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비데가 더 널리 전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br><br>화이트삭스 홈구장에선 ‘무네샷 스시 푸시팝’도 인기다. 하늘 높이 치솟는 대형 홈런을 가리키는 ‘문샷(moon shot)’을 무라카미의 이름(무네타카)에 빗대 판매하는 롤 초밥이다. 가격은 23달러인데, 화이트삭스 구단에 따르면 휴스턴과 3연전 동안에만 2000개 이상이 팔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파퀴아오 이후 세계 최강 복서' 日 차지하나…33전 무패 이노우에, 2월 페더급 챔피언전 검토 '5체급 싹쓸이' 기대감 07-28 다음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여자랭킹 1위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