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남자주니어핸드볼 정상 탈환… 극적인 버저비터로 UAE 꺾고 통산 4번째 우승 작성일 07-28 25 목록 대한민국 남자 20세 이하(U-20) 핸드볼대표팀이 극적인 버저비터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박현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7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 국제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주용찬의 결승 골에 힘입어 아랍에미리트를 25-24로 제압했다.<br><br>이번 대회에는 13개국이 참가해 오는 2027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놓고 경쟁했으며, 한국은 우승과 함께 세계선수권 진출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28/0001134276_001_2026072806371092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 사진 출처=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한국은 준결에서 바레인과 치열한 접전 끝에 32-31, 단 1골 차 승리를 거두며 최근 4개 대회 가운데 세 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결승 상대는 예선에서 30-30 무승부를 기록했던 아랍에미리트였다. 경기 초반은 한국의 흐름이 아니었다. 전반 17분 5-9까지 끌려갔고, 후반 5분에도 11-16으로 5골 차 열세에 놓이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br><br>하지만 최영우와 주용찬이 각각 8골씩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는 골키퍼 권오준이 후반에만 결정적인 선방 7개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br><br>한국은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20-19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아랍에미리트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한국은 경기 막판 8분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는 탄탄한 수비를 펼쳤고, 종료 직전 주용찬이 극적인 버저비터 결승 골을 터뜨리며 25-24 승리를 완성했다.<br><br>이로써 한국은 1988년과 1992년, 2018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아시아 남자주니어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아랍에미리트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기록했다.<br><br>3·4위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바레인을 37-27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이번 대회 득점왕은 한국의 최영우가 64골로 차지했다. 이란의 오미드 에나야티 주(Omid Enayati Joo 61골)가 2위, 쿠웨이트의 유세프 마드와(Yosef Madwah 56골)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2027 IHF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렸으며, 우승 팀 한국을 비롯해 준우승 아랍에미리트,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바레인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서강일, 뒤늦게 사과…청문회는 불참 예고 07-28 다음 '메뚜기족' 잡아라… OTT, 요금제 세분화·개편으로 '록인' 총력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