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협회장 당선시킨 체육관 선거는 그만" 혁신위의 파격 권고안 작성일 07-28 10 목록 【 앵커멘트 】<br> 한국 축구의 쇄신을 이끄는 K-축구혁신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인단을 무려 50배나 늘리는 파격적인 개혁안을 내놨습니다.<br> 정몽규 전 회장 시절까지 되풀이된 '체육관 선거'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구상입니다.<br> 이규연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 대한체육회가 차기 회장 선거인단 확대 방침을 밝힌 지 11일 만에, K-축구혁신위원회도 본격적인 개혁의 칼을 빼들었습니다.<br><br> 핵심은 축구협회장 선거인단 '1만 명 이상'의 대폭 확대입니다.<br><br> 협회 정관 기준보다 30배, 정몽규 전 협회장이 4연임에 성공했던 직전 선거의 선거인단과 비교하면 무려 50배나 늘어난 규모입니다.<br><br> 그동안 소수 관계자만 참여해 '체육관 선거'라는 지적을 받아온 기존 간선제의 틀을 깨고,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반영하겠다는 겁니다.<br><br>▶ 인터뷰 : 박지성 /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br>- "1만 명 이상이 된다라는 거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수치여서 선수 지도자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폭의 증가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br><br> 급격히 늘어난 선거인단으로 인한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프랑스축구협회장 선거 때 활용됐던 '전자투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br>▶ 인터뷰 : 박지성 /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br>- "예산적 문제도 있을 거고, 합리적으로 어떤 방향이 제일 좋을지는 조금 더 이야기…."<br><br> 오는 11월까지 임시 감독 체제를 운영한 뒤 정식 감독을 뽑기로 한 축구협회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공정한 감독 선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br><br>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br><br> 영상취재 : 김현우 기자<br> 영상편집 : 박찬규<br> 그래픽 : 안현수<br><br> 관련자료 이전 500번 쥐어보고 찾았다…‘여권 비율’ 품은 갤럭시 폴드8[모닝폰] 07-28 다음 부산 북항 친수공원서 해양문화축제 31일 개막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