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중앙선관위 출신 김대년 자문위원장 신임 사무총장 내정 작성일 07-28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7/28/0001128515_001_20260728100612633.png" alt="" /><em class="img_desc">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내정자.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스포츠경향 심진용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김대년 대한체육회 선거자문위원회 위원장(67)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대한체육회는 28일 “대규모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도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에서 균형점을 찾아온 조정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며 김 내정자 인선을 밝혔다.<br><br>김 내정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보담당관, 선거연수원장, 관리국장, 기획관리실장, 사무차장을 두루 거쳤고 2016년 11월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장관급)에 올랐다. 장관급 공직자 출신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선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김 내정자는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제19대 대통령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총괄 관리했다. 2018년 9월 퇴임까지 30여 년간 조직 기획과 예산·인사 관리, 대회 협력, 교육·연수 등 공공기관 운영 전 분야 실무를 수행했다.<br><br>김 내정자는 이후 대한체육회 선거운영위원장과 선거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한체육회 제도 개선 과정에도 참여해 왔다. 대한체육회는 “외부 인사이면서도 체육회 조직 구조와 의사결정 절차, 회원단체가 처한 현실과 체육계 전반의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임 후 곧바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사”라고 전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김 내정자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검증된 행정 역량을 갖췄을 뿐 아니라 그동안 대한체육회와 함께 일하며 조직과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사”라며 “체육회를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체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임명 사전 협의, 이사회 동의를 거쳐 김 내정자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br><br>지난 5월 김나미 전 사무총장 사퇴 이후 2개월 동안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공석으로 있었다. 김 전 총장은 경기 중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 복싱 선수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퇴했다.<br><br>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중앙선관위 출신 김대년 자문위원장 신임 사무총장 내정 07-28 다음 [K-VIBE] 임기범의 AI혁신 스토리…AI 쇼핑시대, 문제는 '돈'보다 '권한'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