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5골 차 뒤집었다…한국 U-20 핸드볼, UAE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작성일 07-28 12 목록 <b><b>통산 4번째 우승…주용찬 결승골로 25-24 역전승<br>김은호·최영우 대회 올스타 선정…2027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확보</b><br></b><br>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br>  <br> 28일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박현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날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25-2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년 제16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고, 1988년과 1992년, 2018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7/28/20260728505117_20260728100813054.jpg" alt="" /></span> </td></tr><tr><td>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한국 U-20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7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시상식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td></tr></tbody></table> 쉽지 않은 경기였다. 한국은 전반 내내 UAE의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에 고전하며 8-1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최영우(한국체대)와 강준원을 앞세워 추격에 나선 한국은 경기 종료 약 14분을 남기고 18-18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  <br> 이후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는 접전을 이어갔다. 한국은 최영우와 허태렬(강원대)의 연속 득점으로 24-22까지 달아났지만, UAE의 반격에 막판 24-24 동점을 허용했다.<br>  <br>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다. 팽팽한 균형 속에서 주용찬(원광대)이 침착하게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에 25-24 짜릿한 역전승과 우승을 안겼다.<br>  <br> 공격에서는 최영우와 주용찬이 나란히 8골씩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강준원이 4골을 보탰다.<br>  <br> 개인상도 한국 선수들의 몫이었다. 김은호는 대회 올스타팀 라이트백(RB)에, 최영우는 센터백(CB)에 선정되며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br>  <br>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아시아 최강 자리를 되찾았을 뿐 아니라,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2027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U-21) 출전권도 확보했다. 한국과 함께 준우승한 UAE,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바레인이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 6개국 여자 컬링팀 의성 집결…‘2026 ELITE 8’ 30일 개막 07-28 다음 [프로필] 9급으로 시작한 '선거 전문가'…김대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