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시즌' 니시코리, DC오픈서 값진 역전승...약 1년 만에 투어 레벨 승리 작성일 07-28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8/0000013829_001_20260728102010200.jpg" alt="" /><em class="img_desc">약 1년 만에 투어 승리를 거둔 니시코리 케이.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올해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발표한 일본의 베테랑 니시코리 케이가 마지막 시즌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약 1년 만에 ATP 투어 레벨 승리를 신고했다.<br><br>세계 721위인 니시코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P 500 무바달라 DC오픈 단식 1회전에서 샹쥔청(중국, 270위)을 2시간 31분 만에 6-7(3) 6-3 6-4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br><br>201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니시코리는 와일드카드를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br><br>올 시즌 첫 ATP 투어 대회에 나선 그는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줬지만, 특유의 끈질긴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뒤집으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특히 경기 내내 단 한 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서브 게임을 펼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br><br>경기 후 니시코리는 "멋진 경기였다. 쉽지는 않았지만 초반의 불안감을 극복했고, 2세트부터 경기력이 좋아졌다"며 "특히 3세트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를 했고, 오늘은 서브도 잘 들어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br><br>그는 지난해 5월 ATP 250 제네바오픈 1회전에서 미국의 러너 티엔을 꺾은 이후 약 1년 만에 투어 레벨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니시코리는 2007년부터 20시즌 연속 ATP 투어에서 승리를 기록하는 기록도 이어갔다.<br><br>올해를 마지막 시즌으로 선언한 36세 니시코리는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다음 달 열리는 US오픈에서는 일본 여자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와 혼합복식 출전을 신청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br><br>한편, 니시코리는 2회전에서 8번 시드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22위)와 차세대 기대주 라파엘 호다르(스페인, 24위)의 승자와 맞붙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절치부심 조예은, 스롱 꺾고 32강행…김가영·김민아도 순항 07-28 다음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중앙선관위 출신 김대년 내정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