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악용' 브라우저 랜섬웨어 등장…앱 설치 없이 데이터 암호화 작성일 07-28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W3wYyO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1fc2d63071fc0c0e637d63d5d95f59740f2a425454ebd473c566820c2658b7" dmcf-pid="fnY0rGWI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8/552796-pzfp7fF/20260728101826708xsna.jpg" data-org-width="640" dmcf-mid="2wGpmHYC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552796-pzfp7fF/20260728101826708xsn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e48381dae120638d099e19fda0c5657706a9a5ceb125b85d7d32b891c0a5bb" dmcf-pid="4LGpmHYCln"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를 악용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기기 내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파일 접근 권한을 승인하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2584686de96e0a0b3757d241f4719d2093a7f28c3f213cf1ce0f13705d7260e5" dmcf-pid="8Uow8gLxvi" dmcf-ptype="general">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체크포인트리서치는 이달 '브라우저 전용 랜섬웨어: LLM 환각에서 실용적인 공격 기법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딥시크는 공격자가 구상한 악성 아이디어를 실제 공격 경로로 변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문 지식을 요구했던 복잡한 공격 체인이 AI 통해 구현되기 시작한 것이다.</p> <p contents-hash="905aa291ffa422fdaec74c4105fa7e53a164ae5c36eabbdfc7ee5b6316272933" dmcf-pid="6ugr6aoMvJ" dmcf-ptype="general">체크포인트리서치는 지난 1년 동안 관찰된 딥시크 관련 파일 약 3000개를 분석했으며, 이 가운데 악성 브라우저 네이티브 기술을 구현한 샘플을 발견했다. 딥시크 모델은 타사 모델 대비 유해 요청 거부율이 낮고 단일 프롬프트만으로 엔드투엔드(end-to-end) 악성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특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de9f766ec0b0ffa2bf64d1f5b4d3c5a3b5f6c2580fcff1e47afaf6cc656297c" dmcf-pid="P7amPNgRld" dmcf-ptype="general">이 기법은 네이티브 페이로드, 앱(APK) 설치, 브라우저 익스플로잇, 루트 권한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직 구글 크롬 브라우저 파일 시스템 접근과 사회공학 기법에 의존한다. 공격자는 딥시크를 통해 AI 이미지 업스케일러 등으로 위장한 피싱 웹 페이지를 제작한다. 사용자가 파일 시스템 접근 권한을 허용하면, 웹 페이지는 폴더에 있는 파일을 읽고 외부 유출 및 암호화를 진행한다. 이후 랜섬노트를 화면에 띄워 금전을 요구한다. 보안 시스템이 외부 앱 설치나 악성 파일 다운로드를 차단하는 데 집중한다는 점을 노려, 합법적인 브라우저 권한을 악용했다.</p> <p contents-hash="e01f9cd43b8ef72b911d3eca15b6b8ed48e609aed51bca2bdfb3f8d48808cdfa" dmcf-pid="QzNsQjaeT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체크포인트리서치는 "딥시크 모델은 비현실적인 브라우저 악성코드 개념을 실제 브라우저 기능과 연결해 실행 가능한 엔드투엔드 공격 사슬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신 딥시크 V4 모델을 실험한 결과 우회 프롬프트를 통해 작동 가능한 브라우저 기반 랜섬웨어 개념 증명(PoC) 코드가 생성됐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1dcb097945af15a04b8614cb02abce657ebc411907069b142560298f61b38b2f" dmcf-pid="xqjOxANdTR" dmcf-ptype="general">체크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 모바일 환경 중 특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 기기가 이번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다. 애플 iOS 사파리 브라우저는 동일한 기능을 웹사이트에 노출하지 않는다. 반면 안드로이드 크롬 버전은 사용자가 승인할 경우 웹 페이지가 디렉토리에 접근해 파일을 읽고 수정하도록 허용하는 API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0f667bac1d5a35b126db6006d3c24ff0be30519feed0190e403225ade8ec7b8a" dmcf-pid="yDp2yU0HCM" dmcf-ptype="general">공격자는 사진을 향상시켜 준다는 명목으로 웹 페이지 접근을 유도한다. 사용자가 사진을 선택하면 결과물 저장 폴더를 지정하라는 알림이 나타난다. 사용자는 서비스 동작에 필요한 절차로 착각하기 쉽다. 권한을 획득한 웹 페이지는 처리 단계를 가장해 지정 폴더 안 사진들을 암호화한다.</p> <p contents-hash="b98c837da3152310f9238d886537c139e32edb28eb99a3b4cc536ff9d7d2b7ff" dmcf-pid="WwUVWupXWx"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체크포인트리서치는 "사진 디렉토리는 신분증, 은행 화면 캡처, 업무용 이미지 등 개인 데이터를 포함하므로 데이터 유출 시 피해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앱 설치나 바이너리 다운로드가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웹 페이지 접속 행위를 악성코드 실행으로 취급하지 않아 사회공학 공격이 발생하기 쉽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64efaf9f529d2e66e6dc4587234449cd87c943caf2eec634cf349c5230e01a8" dmcf-pid="YrufY7UZCQ" dmcf-ptype="general">체크포인트리서치는 브라우저가 띄우는 폴더 접근 권한 프롬프트를 의심없이 누르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웹사이트에 권한을 부여하기 전 어떤 사이트가 권한을 요구하는지, 파일 수정이 꼭 필요한지 검토해야 한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f63634f827a8dbdf7d84bb0ac243af5252206c336df896363247ece5015b1489" dmcf-pid="G8sWoOmjlP" dmcf-ptype="general">대체할 수 없는 데이터가 들어있는 폴더는 웹사이트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브라우저 도구 대신 검증된 애플리케이션이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편이 안전하다고 제언했다. 랜섬웨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요 데이터는 오프라인이나 클라우드에 정기적으로 백업하고, 브라우저와 모바일 운영체제 버전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p> <p contents-hash="6d94e7343613a84171e7c1ef8518a6d1d6144185865597ccfcb5c4de13f9aeb3" dmcf-pid="H6OYgIsAS6"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체크포인트리서치는 "공격자는 악성 행위를 실행하기 위해 AI 도구와 사진 향상기 등으로 위장하고 있다"며 "로컬 파일 접근을 요청하는 낯선 사이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행정 전문가 김대년 사무총장 내정…"투명성 강화 기대" 07-28 다음 아모데이 “개방형 AI 금지 옹호 안해...中 AI는 견제해야”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