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경정 승부 가르는 ‘진짜 변수’…6·48·8번 ‘복병’ 급부상 작성일 07-28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근 9경주 착순점 급상승<br>부품 정비 효과까지 더해져 ‘복병’으로 부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8/0001256326_001_20260728125710400.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반환점을 돌며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 | 경정</em></span><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경정 승부는 출발선에 서기 전부터 시작된다. 같은 선수라도 어떤 모터를 배정받느냐에 따라 스타트 이후 가속과 선회 안정감, 직선 경쟁력이 크게 달라진다. 경정에서 모터가 곧 경쟁력으로 불리는 이유다.<br><br>최근 가장 뜨거운 모터는 6번과 48번, 8번이다. 누적 성적만 놓고 보면 평범하지만 최근 9경주 착순점이 급상승하며 강력한 복병으로 떠올랐다.<br><br>모터 기력을 판단하는 대표 지표는 평균 착순점이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신형 모터가 2024년 5월 도입된 뒤 2년 넘게 운영되면서 부품 상태와 정비 효과, 선수와의 궁합에 따라 기력 변화도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누적 착순점만으로 모터를 평가하기보다는 최근 9경주 성적과 실제 탑승 선수들의 경기 내용을 함께 살펴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br><br>가장 눈에 띄는 것은 6번 모터다. 30회차 기준 누적 착순점은 5.49점이지만 최근 9경주 착순점은 무려 9.11점이다. 이수빈(16기, B2)이 2전 전승을 거뒀고, 류해광(7기, A2)도 우승 2회와 3착 1회를 기록했다. 이어 심상철(7기, A1)이 30회차에서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에 정점을 찍었다. 선회 안정감과 직선 가속력이 최대 강점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8/0001256326_002_20260728125710442.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리 경정장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모터보트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 | 경정</em></span><br>48번 모터도 만만치 않다. 누적 착순점은 5.25점이지만 최근 9경주에서는 8.44점까지 치솟았다. 전두식(8기, B1)이 우승 1회와 2착 2회, 안지민(6기, A1)이 우승 2회와 2착 1회를 기록했다. 김도휘(13기, A1) 역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올리며 안정적인 출력과 직선 성능을 입증했다.<br><br>가장 극적인 반전을 만든 것은 8번 모터다. 누적 착순점은 5.26점대지만 최근 9경주 착순점은 8.22점이다. 지난 5월 부품 정비 이후 기력이 확연히 살아났다. 김민천(2기, A2)을 시작으로 주은석(5기, B2), 김민길(8기, A2), 김도휘까지 연이어 호성적을 내며 ‘정비 효과’를 증명했다.<br><br>기존에는 109번과 10번, 65번, 19번 모터가 최상급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6·48·8번과 함께 18번, 59번, 77번, 110번까지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br><br>경정 예상지 쾌속정 임병준 팀장은 “기존 최상급 모터뿐 아니라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모터의 흐름까지 살펴야 경주 추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이번 주 재진입 시도…국회 등 관계기관 도움 요청" 07-28 다음 [AI TCO 함정①] 토큰 비용이 전부 아냐…기업 예산 갉아먹는 '데이터 통합'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