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게 끝난 복귀전'...맥그리거, 2027년 ‘라스트 댄스’ 예고 작성일 07-28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할로웨이전 시작하자마자 무릎 부상 TKO패<br>UFC 계약 마지막 경기서 ‘진짜 결말’ 희망</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댄스는 시작하자마자 허무하게 끝났다. 하지만 코너 맥그리거(38·아일랜드)는 그대로 무대에서 내려갈 생각이 없다. 2027년 여름, 라스트댄스를 위해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한 곡을 다시 틀겠다고 선언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7/28/0006338329_001_20260728143819955.jpg" alt="" /></span></TD></TR><tr><td>2027년 격투기 선수로서 '라스트 댄스'를 예고한 코너 맥그리거. 사진=AP PHOTO</TD></TR></TABLE></TD></TR></TABLE>맥그리거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응징이 될 경기를 다시 시작하겠다”며 “2027년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 라스트 댄스”라고 적었다. 상대는 당연히 맥스 할로웨이(미국)다.<br><br>두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329 메인이벤트에서 맞붙었다. 13년 만의 재대결이었다. 하지만 소문난 잔치는 먹을 것이 없었다. 오랫동안 기다린 승부는 몇 초도 제대로 이어지지 못했다.<br><br>맥그리거가 경기 시작 직후 플라잉 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고, 1라운드 TKO패가 선언됐다. 맥그리거는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br><br>맥그리거에게 ‘라스트 댄스’라는 표현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그는 현재 UFC와 맺은 계약에서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계약을 모두 채운 뒤 UFC와 다시 손을 잡을 수도 있지만, 다른 단체의 제안을 받을 길도 열린다. 또는 아예 격투기계에서 2027년 경기는 한 시대의 마지막이 될 수도, 또 다른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br><br>상대가 할로웨이라면 이야기는 더욱 선명해진다. 두 선수는 2013년 페더급 유망주 시절 처음 만났고, 당시에는 맥그리거가 판정승했다. 13년 뒤 웰터급에서 열린 두 번째 대결은 맥그리거의 부상으로 할로웨이의 TKO승이 됐다. 상대 전적은 1승1패.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두 번째 경기는 누구도 원했던 결말이 아니었다.<br><br>할로웨이도 맥그리거의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제 필요한 것은 맥그리거의 재활과 UFC의 선택이다. 화려한 언변과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UFC의 한 시대를 이끌었던 맥그리거. 그의 라스트댄스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첫 스텝에서 멈춘 음악을 다시 틀기까지, 1년의 기다림이 남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VM웨어 빈자리 노린다…오케스트로, AI 인프라 SW 승부수 07-28 다음 [단독] 이승우도 기성용도…프로선수 전원에 축구협회장 투표권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