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 2조 항암 전략’…‘면역반응 유도·유전자 치료’ 동시에 작성일 07-2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나선형 폴리펩타이드 나노입자 항암 플랫폼 개발<br>암세포 스스로 ‘위치신호’ 보내 면역세포 공격 유도<br>유전자치료제 운반체 역할도...차세대 항암치료 전략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GeU7UZ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9061cca77df8a764473a77fe68b82c62ac6aced3dd1355a89aa2165073bcbc" dmcf-pid="QsHduzu5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암세포 스스로 위험신호를 보내 면역세포 공격을 유도하고, 유전자 치료제까지 전달하는 ‘나선형 폴리펩타이드 나노입자’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t/20260728145212345vrpe.jpg" data-org-width="640" dmcf-mid="4QnQF0FY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t/20260728145212345vr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암세포 스스로 위험신호를 보내 면역세포 공격을 유도하고, 유전자 치료제까지 전달하는 ‘나선형 폴리펩타이드 나노입자’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b3668443c670f7a20f357b6eba7c7dca3178ce2c161cf89ffc9ce40fe28209" dmcf-pid="xOXJ7q71vS" dmcf-ptype="general"><br> 암세포가 위험 신호를 스스로 보내 면역세포의 공격을 유도함과 동시에 유전자 치료제를 전달하는 새로운 항암 플랫폼이 나왔다.</p> <p contents-hash="976e4327dda23c41e985daf4f0b4d24ba85db8ccf0b0f685a31353aa3a4c9e27" dmcf-pid="y2JXkDkLyl" dmcf-ptype="general">면역항암제와 유전자치료제를 하나의 나노입자로 구현해 암 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5a3856b25cf5c0473170f2378d008355386a79ac71802bb7349c561504869d6d" dmcf-pid="WViZEwEoTh" dmcf-ptype="general">KAIST는 김유천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에 강한 스트레스를 일으켜 면역원성 세포사멸을 유도하고 다양한 유전자치료제를 세포 안까지 전달하는 ‘나선형 폴리펩타이드 나노입자’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954e2273f97866da02038a61d26da4e8fd9552468b0270a606ebb03880175afe" dmcf-pid="Yfn5DrDgyC" dmcf-ptype="general">면역원성 세포사멸은 암세포가 죽으면서 주변 면역세포에 위험 신호를 보내 공격을 유도하는 현상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1881273e53b2b9998621d81c3a913776b608bf6843958739a048bf91a25fd3f4" dmcf-pid="G4L1wmwaSI" dmcf-ptype="general">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외부 침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만, 암세포는 다양한 면역 회피 전략을 통해 면역세포의 감시를 피해 쉽지 제거하지 못한다.</p> <p contents-hash="8c30fc9841e871b7e4b81c7f423359fc8315f031d77e0e4b4cfc8112541e7c1a" dmcf-pid="H8otrsrNlO" dmcf-ptype="general"><span>연구팀은 다양한 나노입자를 비교·분석해 나노소재 성분뿐 아니라 나선형으로 감긴 모양이 치료 효과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span></p> <p contents-hash="ed6f0d6a172570125ddfdc9ce39be43c44f93ce46b819c8191ebd7b369d2048b" dmcf-pid="X6gFmOmjSs" dmcf-ptype="general">특히 양전하를 띠는 4차 아민(세포막과 잘 결합하는 화학 구조)과 나선형 구조가 결합하면 마치 나사처럼 세포막을 파고들어 암세포 내부까지 쉽게 들어 간다는 사실도 알아냈다.</p> <p contents-hash="35694385168f09ee9d1f315e3e1e4d6c27e0f5c7535c97ec066b72899f026255" dmcf-pid="ZPa3sIsAhm"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성분이지만 나선형으로 감기지 않은 나노 입자는 암세포 안으로 거의 들어가지 못했고 면역반응도 유도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838c4a1fef40853ab7c37834226be4aad5660a130604cf61592731bc34117f18" dmcf-pid="5QN0OCOcTr"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개발한 나선형 폴리펩타이드 나노입자는 막의 전기적 특성이 다른 암세포에 침투해 미토콘드리아(세포 발전소 역할)와 여러 세포 소기관의 막을 교란시켜 암세포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준다.</p> <p contents-hash="10eaec2829cb3498ec3613835ae489efdc3e1e7e8512306626d2f5ab765266d4" dmcf-pid="10fCJnJ6vw" dmcf-ptype="general">스트레스를 받은 암세포는 사멸되면서 소위 ‘여기 위험한 세포가 있다’는 구조 신호를 주변에 보내고 이를 감지한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인식해 공격한다.</p> <p contents-hash="3fd41da94b4261433c2d94d412dcbe05b2d07fb8fd9ef784a9f461c69c8d7bdc" dmcf-pid="tp4hiLiPWD" dmcf-ptype="general">암세포가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면역세포에 알리도록 만든 것이다.</p> <p contents-hash="7769138c6b46b0d7134806a90c4f0d203d853f7772d37780caadfd04b46150b8" dmcf-pid="FU8lnonQvE" dmcf-ptype="general">나선형 폴리펩타이드 나노입자는 면역반응에 그치지 않고 유전자치료제를 실어 나르는 운반체 역할도 했다.</p> <p contents-hash="77c65b69e965b131ff7e30d206ae1ba492a0b56bd45ef9d38081077a0b64717d" dmcf-pid="3u6SLgLxv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유전자와 강하게 결합하는 화학 작용기인 ‘구아니디늄’을 도입해 나노입자가 혈액 속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으면서 유전자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운반하도록 설계했다.</p> <p contents-hash="fe83cf9fe181fc275ec384fbfe8000736afe373c7b43e3438323e426087b2b24" dmcf-pid="07PvoaoMv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흑색종과 대장암 생쥐모델에 면역 회피 단백질(PD-L1)을 억제하는 작은 간섭 리보핵산(siRNA)를 나선형 나노입자에 탑재해 투여한 결과, 종양 성장이 70~80% 억제됐다.</p> <p contents-hash="d8e9cad3f2cf6ca3814aac8d7068340812c6e55fca51af67a82fddb4668aa511" dmcf-pid="pzQTgNgRyA" dmcf-ptype="general">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세포독성 T세포도 종양 내부로 다량 침투해 항암 면역반응을 활성화했다.</p> <p contents-hash="a304cd085fcd64237705161f4b8dd063f85976618cbe1e5a944a8963cb554193" dmcf-pid="UqxyajaeSj" dmcf-ptype="general">김유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소재가 단순히 치료제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암세포 스스로 면역반응을 일으키도록 만드는 새로운 항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면역항암과 유전자치료를 결합한 차세대 치료 기술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6d8ea58cadf346bad0f4ed573e5557ebbe439b3867255cd2d3f426678cf9e1" dmcf-pid="uBMWNANdlN"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터리얼즈’에 지난 5월 28일 온라인에 실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af06679ba3cae8b91de4314df3b7e629112a3c9440125740bf120c5578fe2a" dmcf-pid="7bRYjcjJ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선형 폴리 펩타이드 나노입자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t/20260728145213665byfm.jpg" data-org-width="640" dmcf-mid="6i8lnonQ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t/20260728145213665by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선형 폴리 펩타이드 나노입자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421fdf46d3942930b40d75f5c72ab3a35a1c874fc74cc0487af6cc5ebfaef2" dmcf-pid="zKeGAkAiyg"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엔 OTT"…이통3사, 갤Z8 폴더블폰 고객 쟁탈전 '총력' 07-28 다음 "토큰값 10분의 1인데 돈은 더 들어"···에이전틱AI가 바꾸는 '토크노믹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