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빚투 불안감에 재조명받은 애플…‘지각생’ 지적받다 15개월만에 세계시총 1위 탈환 작성일 07-2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플, 시총 4조9480억달러 달성…엔비디아 제쳐<br>점진적 변화 추구…투자는 ‘적게’, 수익은 ‘높게’<br>AI 서비스 확산에…연간 수수료로 9억달러 챙겨<br>모델 경쟁력은 없지만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매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8i5TWTsl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4e50f642dcf25275f35574138e58e88c3c845a7e8cc2946e31eb1fdec91987" dmcf-pid="8OYe464q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로 생성한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t/20260728165531162vaaj.png" data-org-width="640" dmcf-mid="fABrNANd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t/20260728165531162vaa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로 생성한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09f3212149092ed0e67edd18a55a95a9b9d1eafc726373520f4d3a5dbe749d" dmcf-pid="6IGd8P8BCb" dmcf-ptype="general"><br><span>인공지능(AI)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아 ‘AI 지각생’ 소리를 듣던 애플이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자리를 되찾았다.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빚까지 내가며 벌이는 천문학적 AI 투자에 대한 투자자의 불안감이 퍼지면서 그간 신중한 모습으로 일관했던 애플이 시장에서 오히려 각광을 받은 결과다.</span></p> <p contents-hash="e03c97a2e6d6434b5df527e9ef308a54b42a4db0dd57b3bab1d801d8a22bd196" dmcf-pid="PCHJ6Q6bCB" dmcf-ptype="general">이는 단순히 애플이 세계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큰 기업에 복귀했다는 의미를 넘어, 빅테크들의 군비경쟁식 AI 투자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시장에서 우세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막대한 자본지출(CAPEX)이 충분한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1abc36d3e5e6da14e77bb0fec93fe16666da501438e1bb994275c818d172b3fa" dmcf-pid="QhXiPxPKSq" dmcf-ptype="general"><span>27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1.17% 오른 336.91달러로 마감했다. </span><span>이에 이 회사 시총은 4조9480억달러(약 7260조원)을 기록하며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시총 4조7560억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1위가 됐다. </span><span>지난해 4월 챗GPT를 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에 1위 자리를 내주고, 곧 이어 엔비디아가 1위로 올라섰는데 1년 3개월 만에 애플이 다시 1위 자리에 복귀했다.</span></p> <p contents-hash="e382f1a8ed175f0435460939892f2ae2af46171ac50ed1e2bb1173289be213c9" dmcf-pid="xlZnQMQ9Tz" dmcf-ptype="general"><span>애플은 지난 몇 년간 AI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책을 제시하라는 투자자의 요구가 빗발쳤다. 삼성전자가 구글과 협력해 제미나이로 모바일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안 애플이 공개한 ‘애플 인텔리전스’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왔다.</span></p> <p contents-hash="31a888afbda9230022058085c4f69d12d8bd558f99a1232c54afb2840f768e48" dmcf-pid="y8i5TWTsh7" dmcf-ptype="general"><span>그럼에도 애플은 ‘무리한 확장’이 아닌 ‘점진적인 변화’를 고집했다. 자체 개발한 애플 인텔리전스 생태계를 지난해에는 오픈AI의 챗GPT와, 올해에는 구글의 제미나이와 통합했다.</span></p> <p contents-hash="76c1cdc08763968a0a3a9aed379eb61d0893543a885400faa7e533bf4eb9f84c" dmcf-pid="W6n1yYyOlu" dmcf-ptype="general"><span>여기에 앱스토어에서 급증하는 AI 서비스를 통해 적은 투자 대비 고수익을 내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모바일 시장 분석업체인 앱매직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생성형 AI 앱들로부터 연간 9억달러(1조3000억원) 가량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span></p> <p contents-hash="fe02bc35f28476161ea95dd5679f5791e74cfe4bf602d309f1d0815d6f45aae8" dmcf-pid="YPLtWGWIlU" dmcf-ptype="general"><span>AI 모델 개발사는 막대한 인프라 투자와 유지 비용을 써야 한다. 그런데 애플은 이들로부터 수익을 떼가고 있는 것이다. 애플은 AI 경쟁을 멀리하면서 경쟁자들의 수수료를 통해 </span><span>수익을 창출하는 </span><span>플랫폼 사업자로서 자리를 잡았다.</span></p> <p contents-hash="c5d762a2f880e07ecb92d3fdde3ee8d51a963f97545b86163083ca3c2d606bb8" dmcf-pid="GQoFYHYCWp" dmcf-ptype="general">최근 애플이 구글과 협력 개발한 차세대 ‘시리’가 iOS27 베타 버전에서 공개된 이후 호평받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이다. <span>차세대 시리는 올 가을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span></p> <p contents-hash="4ab1497ad2dcce23f412798d98d6991a2c48e59c8f40d398db03c944533a4a83" dmcf-pid="Hxg3GXGhl0" dmcf-ptype="general">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인상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도 더 이상 악재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애플의 소비자 팬덤은 여전히 막강해 하드웨어 가격 인상은 애플의 현금흐름 확대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00dec16d49f082dd2a592dad041cd1ed6e0153bc05b46df77425b43075f84e9" dmcf-pid="XMa0HZHll3" dmcf-ptype="general"><span>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이 구글, 메타 등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의 투자 전략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애플의 ‘우아한 지각생 전략’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결국 시총 1위를 탈환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span></p> <p contents-hash="88d2981eb16570926c90b499743e38c1d1ab08f29cdb8635bc6147aab064614e" dmcf-pid="ZRNpX5XSSF" dmcf-ptype="general">알파벳(구글 모회사)·MS·아마존·메타 등 AI 주력 기업의 CAPEX는 올해에만 7240억달러(약 1050조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무려 9500억달러(약 1380조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span>빅테크들은 채권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섰지만, 이를 조기에 회수할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다.</span></p> <p contents-hash="955d0910ec7808e1cfe244e6e1bd3306c3540e341b8f4adbaf8e3c1bb1f4a0d9" dmcf-pid="5Jc71F1yyt" dmcf-ptype="general">제이 우즈 프리덤캐피털마켓츠 수석 시장전략가는 야후파이낸스에 “애플은 한때 AI에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그 덕분에 자본 지출과 관련한 함정 몇 가지를 피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f7db7ac61afeefe3241784e7efede0166f4fecd0a8d2cd702a2b86f1e557e53" dmcf-pid="1ikzt3tWv1"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경동,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오상욱 이후 7년 만 07-28 다음 통제 뚫고 무단 해킹한 AI, 어떻게 막을까… 주목받는 ‘AI 정렬’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