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보안 '구멍'… 백신 설치율 2.2%, 자료 유출 무방비 작성일 07-2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감사원 과기정통부·우주항공청 보안관리 조사 감사보고서 공개<br>6개 기관 서버 1만7073대 중 374대만 백신 설치, 해킹 프로그램 등 악성프로그램 발견<br>퇴직자가 연구자료 6만여개 든 하드디스크 무단 반출도 드러나<br>자료 반출입 절차, 백신 설치 등 서버 관리 강화 통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eNsIsAE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0645724dd1c432e280db627226219546303b4c4f19cf1561918bac23b30ac6" dmcf-pid="5hp9MeMV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감사원 청사.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aejonilbo/20260728171554888omhb.jpg" data-org-width="1094" dmcf-mid="Xmq8iLiP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aejonilbo/20260728171554888om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감사원 청사.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11a57d4fb77fba8a59d36ba6578700e0e2d7b3efdb01d6ddef7d99d0aa4ba2" dmcf-pid="1lU2RdRfsq" dmcf-ptype="general">정부출연연구기관의 서버 대부분에서 백신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공공전산망 보안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자료가 담긴 하드디스크가 외부로 반출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adb9aad7b9f845bb1679d959bde0e189d7cfec2fc3f53db40a32ee320bf0c7cb" dmcf-pid="tSuVeJe4Ez" dmcf-ptype="general">감사원은 28일 최근 국가 핵심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외부 해킹이나 내부 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 사고가 지속돼 6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했더니 외부 해킹 21건, 내부자료 유출 6건 등 문제가 드러나 개선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0c6292ba3b7e8f71a3283ac76cd687b1a095d60e85985a03cd853828069b3c1" dmcf-pid="Fv7fdid8m7" dmcf-ptype="general">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공공전산망 보안관리 실태(과학기술연구 분야)' 감사보고서를 보면, 감사원은 지난해 11~12월 과학기술정통부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우주항공청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6곳을 대상으로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p> <p contents-hash="c98dec833a280e4fc839ed5f85338a1f65c4b2a92228a92bb9c8404e5067f680" dmcf-pid="3Tz4JnJ6Ou" dmcf-ptype="general">주요 문제점은 서버관리 부실이 손꼽혔다. 6개 기관의 전체 서버 1만7073대 가운데 백신이 설치된 서버는 2.2%인 374대에 불과했다. 또 관리대장 등록률은 약 32.4%로 보안관리 대상 10대 가운데 7대가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p> <p contents-hash="284ce7940016d89bcc002c2c83e1206193b2e08d19acf952fa52b3e2744deb3c" dmcf-pid="0yq8iLiPsU" dmcf-ptype="general">감사원은 중요서버 251대를 검사했더니 21대는 감염, 178대는 악성파일 발견, 38종에서 악성 코드가 발견됐다. 발견된 악성코드는 핵툴(Hack Tool) 등 살제 해킹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이었다.</p> <p contents-hash="4d32a003501f9902af59dbca271949db7614b40065c8b86f92a5532850018ef1" dmcf-pid="pWB6nonQwp" dmcf-ptype="general">취약점 점검도 전체의 29.7%만 실시한 것으로 확인돼 형식적이었으며 나머지 서버는 점검조차 받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948d25f6d255a2c971955cf1839b23fc103e3e2431d73f21f60fd7c08828a04" dmcf-pid="UYbPLgLxI0" dmcf-ptype="general">연구자료가 담긴 하드디스크가 통째로 탈거돼 소재 파악이 안되는 사례도 12건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0d4ef3a32ef8c3adb32510bdd5e8a081bb5a6a32c0c2785028ecd6ad8e77e9ac" dmcf-pid="uGKQoaoMw3" dmcf-ptype="general">감사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제외한 5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4년 10~지난해 9월 사이 내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탈거 실태를 조사했더니 690대의 하드디스크가 탈거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becc42371a6a5ce15c556fac52b525b4689ee1d65b8e427e11f71098467c7b" dmcf-pid="7H9xgNgROF"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퇴직자가 사용한 39대 중 12대는 소재파악이 안되거나 연구기관 내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12대 가운데 2대의 경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대학으로 이직한 전 연구자가 4개 보안과제 등 6만956개 파일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탈거해 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 퇴직자 2명도 하드디스크를 탈거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b405534b4fa644a4b64a6aeb3ee0c837e549c3f4430c93f10541604cc9b6b920" dmcf-pid="zX2MajaeOt" dmcf-ptype="general">이밖에 연구기관 직원들이 자택 등 외부에 설치한 네트워크 연결 저장장치(NAS)에 업무자료를 저장하고 있었다. 점검 결과, 2개 기관의 외부 NAS는 191대였고 이 가운데 144대는 인터넷에 노출돼 있었다. 한 기관은 취약한 NAS 7대에 약 2만개의 자료가 저장돼 있었고 해외에서 두달 동안 6만여건의 로그인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17960ea061162f084ce32dcec4e00b53ebdb44310adc1b2ee0158b52e63e1706" dmcf-pid="qZVRNANdw1" dmcf-ptype="general">감사원은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에 비인가 하드디스크 사용을 금지하고 반출된 것으로 보이는 하드디스크 12대에 대한 조처 및 반출입 절차와 서버 백신 설치 기준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p> <p contents-hash="3b488f203d8321443db47b4f4c419db2ffab1fe2d27e66956a5026a5aa956c3a" dmcf-pid="B5fejcjJm5" dmcf-ptype="general">또 직원들이 NAS 서버를 상용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거나 기관 내부에 가상 사설망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데 대한 관리 강화도 통보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는 지금] "코딩 멈추지 마세요"…오픈AI·앤트로픽, AI 사용 한도 경쟁 나선 이유 07-28 다음 ‘2개월 공백 끝낸다’ 장고 끝에 김대년 사무총장 내정한 대한체육회…유승민 회장의 확고한 믿음 “어른다운 어른”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