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락에도 담아라?”…‘삼전닉스’ 폭락 속 반도체 저점론 작성일 07-2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스피 10.84% 대폭락에 ‘삼전닉스’ 13~14%대 주저앉아…시장 패닉<br>증권가 “실제 타격 ‘미미’…펀더멘털·실적 모멘텀 견조해 저점 매수 기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rxgNgR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ffa1a589735836ea45eba95160afd9917fa7a5b84fd57aa9f77c0295b8cdff" dmcf-pid="KqmMajae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t/20260728171308950ahgg.png" data-org-width="640" dmcf-mid="FpLVvyvm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8/dt/20260728171308950ahg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9ea01ee7686bc34f4e62a0da850393246c68c126ef01a76760d484d8093461" dmcf-pid="9BsRNANdvv" dmcf-ptype="general"><br><span>“30대 직장인 투자자 A씨는 장 마감 후 계좌를 확인하고는 헛웃음을 터뜨렸다. 찍혀있는 마이너스 수익률에 계좌 전체가 새파랗게 질려있었기 때문이다. 개장 직후부터 시작된 매물 폭탄에 보유 중이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삼전닉스’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지더니, 결국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는 참사를 겪었다.”</span></p> <p contents-hash="70ec92098d119d545677840af99d4af5b93cea5b64a06660d7e611486a410c2e" dmcf-pid="2bOejcjJSS" dmcf-ptype="general">28일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을 연출했다. 엔비디아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재부상하고, 중국발 반도체 노이즈라는 거대한 악재가 겹치면서 시장을 버팀목이던 대장주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저 날개없이 추락했다.</p> <p contents-hash="9a3dcc322e9c37dd2b488ea414e30fb7f4888481dedbdc2b2524142e2d10036e" dmcf-pid="VKIdAkAihl" dmcf-ptype="general">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4% 하락한 6023.63에 마감하며 6000선을 간신히 지켰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각각 13.39%, 14.65% 폭락하는 등 시장 전체가 패닉에 빠졌다.</p> <p contents-hash="0704971c67ff6f9472e2d07696ffed4be4929403b5b4876bf8e3124f7dae9687" dmcf-pid="f9CJcEcnTh" dmcf-ptype="general">한국 증시뿐만 아니라 아시아 반도체 관련주 전반이 일제히 매도세에 휩싸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4% 넘게 내리며 6만2000선 아래로 내려갔으며, 낸드플래시 제조사 키옥시아는 18.3% 급락한 4만4550엔으로 장을 마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9b327fd621b6f9de62e6f47fd3300698b75fdf486d1f84ebf1f550786c15457a" dmcf-pid="42hikDkLlC" dmcf-ptype="general"><span>도쿄일렉트론(-10.96%), 어드반테스트(-10.11%) 등 장비주도 일제히 무너졌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장중 4%대 급락한 가운데 시총 대장주 TSMC(-2.98%)와 미디어텍(-9.92%)이 나란히 하락했다.</span></p> <p contents-hash="6815243df81f9ea92e299629aad511e8de58788ffc3c06a0fbf92507be00dd9f" dmcf-pid="8VlnEwEoyI" dmcf-ptype="general">이날 시장 폭락의 원인은 ‘중국발 반도체 쇼크’다. 중국 세계 4위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상하이 증시 과창판 상장 첫날 465.82% 폭등하며 대장주로 올라섰고,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공격적인 증설 계획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77656b4ef8f70e97dff252bb60325427217203db50377cb28cb8a25814228bb0" dmcf-pid="64vowmwayO" dmcf-ptype="general">여기에 중국이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양산에 성공했다는 소식까지 가세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과점 체제 균열과 중장기 경쟁 심화 우려가 시장을 집어삼켰다.</p> <p contents-hash="b2b15bf708e9663c2e0fd1dc2f902108560d83add059a805366c12adad182e38" dmcf-pid="P8TgrsrNTs" dmcf-ptype="general">간밤 뉴욕증시에서 불거진 ‘글로벌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악재도 하락세를 거들었다. 엔비디아가 자금을 대거나 지분을 투자한 기업들이 다시 엔비디아 칩을 사들이는 ‘순환금융(circular financing)’ 논란이 지적되면서 인위적 수요 부풀리기 의혹 속에 엔비디아 주가가 4.99% 급락, AI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p> <p contents-hash="dab616a97a2664aa713ceec1bdeaca656851e14958ad77a8ec301251f9733253" dmcf-pid="Q6yamOmjWm"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같은 대폭락에도 증권가에서는 “실제 경쟁력 변화보다는 심리적 충격과 수급 불안이 겹친 결과로, 지금이야말로 반도체주를 담을 때”라는 분석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1cff8a1d20e9b10513b63d293ce7ec5ca683ac287c1252c44ede806c75b98bae" dmcf-pid="xPWNsIsAyr" dmcf-ptype="general">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CXMT는 아직 외국인 투자자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후강퉁 대상이 아니어서 대규모 자금 이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중국산 DUV 장비 역시 생산량이 극소수에 불과해 기존 글로벌 생태계를 위협하긴 어렵다”고 짚었다. 한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상 바닥권 영역에 도달한 만큼 조정 시 주도주 중심의 분할 매수 대응이 실효성이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9559f1c7f44c08934a7e2a18ff7372fceed821e8dfe9b8eb9335ad483cc4873" dmcf-pid="yvM09V9Uvw" dmcf-ptype="general">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 역시 “중국 정부의 AI 굴기로 내부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상회해 과잉 물량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올 가능성은 낮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빅테크 중심의 장기공급계약(LTA)을 확보하고 있어 CXMT와 주력 고객층이 충돌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d12246bfa3a41806ea51159569375b05ef6bf33fe7fdbec433de0b4da3cf82eb" dmcf-pid="WTRp2f2uhD" dmcf-ptype="general">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애플의 중국산 메모리 채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미국 의회의 반대와 중국 정부의 전략 자산 해외 반출 통제 가능성을 감안하면 애플의 중국 메모리 탑재 가능성은 미미하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7d3689766cc9c93214372dc543710bdaad70b478ee150257ac24c4c65bae64b6" dmcf-pid="YyeUV4V7TE" dmcf-ptype="general">오히려 중장기 수급 환경은 국내 기업들에 극도로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본부장은 “2027년부터 미국 빅테크와의 LTA가 본격 확대되면서 메모리 생산 물량의 상당수가 빅테크에 우선 배정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PC 등 B2C 고객들이 체감하는 메모리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e6f6804652185ec83d6a808d444ba855317928e6d47f39b8a4b1e8357071edd5" dmcf-pid="GWduf8fzvk" dmcf-ptype="general">김 본부장은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대폭 완화된 만큼 현시점은 메모리 업체들의 매수 적기”라며 “메인 고객사향 실적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시장의 과도한 우려는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dcb0c446ab2e53dff85517b69962f87b75e51a5d4b561aa59af72606ca9d153" dmcf-pid="HYJ7464qvc" dmcf-ptype="general">박진우 기자 pjw19786@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스트소프트 이사회에 'AI 총괄' 합류…창업주 김장중도 '재등판' 07-28 다음 [인터뷰] 한형철 인잘알 대표 “소비자가 안심하고 비교할 환경 만들겠다”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