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의식불명 10개월째…복싱협회 관계자 등 8명 송치 작성일 07-2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한체육회 자체 조사 결과 다수 문제점 확인되기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7/28/0004173036_001_20260728180511544.jpg" alt="" /><em class="img_desc">소년체전에서 복싱 경기를 벌이고 있는 학생 선수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대한체육회 자료 사진</em></span><br>지난해 대통령배 복싱대회에서 중학생 선수가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대한복싱협회 관계자 등 8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고 발생 10개월 만이다.<br><br>제주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대한복싱협회 사무처장과 심판, 기술위원 등 대회 관계자와 피해 선수 소속 체육관 관장·코치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3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전남 무안지역 중학교 3학년 A군에 대해 적절한 응급조치와 사고 대응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br><br>A군은 당시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강한 펀치를 여러 차례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뇌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7/28/0004173036_002_20260728180511617.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이 사고 직후 대한체육회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한복싱협회는 ▲대회 안전관리계획 미수립 ▲응급체계 구축 미비 ▲대회 규정 미준수 ▲사건 보고 및 초기대응 미흡 등 다수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대한체육회는 복싱협회를 '기관 경고' 조처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한 바 있다.<br><br>유승민 체육회장은 지난해 9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처·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대한체육회 김나미 당시 사무총장이 A군 가족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경정은 모터싸움…6·48·8번 모터에 주목하라 07-28 다음 美中 금융리스크에 韓 A뜬다...AI투자 '역대급' 랠리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