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프랑스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모든 걸 바칠 것" 작성일 07-28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다음 달부터 임기 시작⋯9월 UEFA 네이션스 리그서 데뷔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28/0001960862_001_20260728195514158.jpg" alt="" /><em class="img_desc">프랑스 축구 전설 지네딘 지단 / 사진 = 연합뉴스</em></span><br>프랑스 축구 레전드 지네딘 지단(54)이 앞으로 4년간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을 맡습니다.<br><br>프랑스 축구협회(FFF)의 필리프 디알로 회장은 현지 시각 28일 기자회견에서 지단을 새 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br><br>디알로 회장은 "오늘 아침 우리는 정말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내 옆에 앉은 분을 생각하면 더 특별한 순간이기도 하다"며 지단을 소개했습니다.<br><br>디알로 회장은 "디디에 데샹 감독이 떠난 후 새로운 주기의 시작을 맞아 프랑스 축구의 황금기를 이어갈 해결책을 찾는 게 중요했다"며 "우리는 세계 최고의 국가대표팀 중 하나를 이끌 만한 카리스마와 역량을 갖춘 인물을 원했다"고 지단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br>디알로 회장에 따르면 지단 감독의 임기는 다음 달 1일 시작되며 9월 초 코치진 전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br><br>지단 감독은 "지난 4∼5년 동안 구단 감독 제안을 몇 차례 받았지만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위해 그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며 국가대표팀 감독직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이후 자신이 하고 싶었던 "유일한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br><br>지단 감독은 "나는 유소년 대표팀에서 시작해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쳐 성인 대표팀까지 올랐다. 이것(감독직)이 바로 정점"이라며 "정말 기쁘고 감정이 북받친다. 이 팀이 계속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br><br>지단 감독은 대표팀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묻는 말엔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바로 골을 넣는 것이다. 팀의 균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경기 그 자체"라며 "나는 그라운드 위의 리더였고 이제 경험 많은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천재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지단 감독은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0), 2026년 독일 월드컵 준우승에 앞장서며 '축구 영웅'으로 자리매김했다.<br><br>현역 은퇴 뒤에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을 맡아 2015-2016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3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다.<br><br>지단 감독은 오는 9월 25일 튀르키예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원정 경기에서 프랑스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장면] '마치 동네 친구처럼'…별들의 웃음꽃 훈련장 07-28 다음 박세웅 원장 "피지컬 AI에 사활…초혁신 경제 핵심 역할할 것"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