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골' 안주완 "아버지와 함께 승격을!" 작성일 07-28 7 목록 <앵커><br> <br> 프로축구 2부리그 서울 이랜드의 17살 안주완 선수가 지난주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썼는데요. 소속팀 코치인 아버지와 함께 승격의 기쁨을 맛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역습 상황에서 수비를 제치고 강력한 슛으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이 선수가 서울 이랜드의 공격수 안주완입니다.<br> <br> 17살 안주완은 2년 전 박승수의 기록을 사흘 앞질러 K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br> <br> [안주완/서울 이랜드 공격수 : (박)승수 형이 골 넣었을 때 '볼보이'하고 있었는데, '나도 언제쯤 저럴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이렇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br> <br> 그런데 안주완이 벤치로 달려가 품에 안긴 사람이 아버지 안성남 코치였습니다.<br> <br> [안성남/서울 이랜드 코치 : 어떻게 경기를 운영해야 될지에 대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깊은 기쁨은 (표현) 할 수 없었고요. 그래도 70~80점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br> [안주완/서울 이랜드 공격수 : 골이 들어갔으니까 만점.]<br> <br> 안 코치가 프로에 데뷔한 2009년에 태어난 안주완은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고,<br> <br> [안성남/서울 이랜드 코치 : (주완이가 돌잡이에서) 축구공이랑 돈이랑 같이 잡았습니다.]<br> <br> 중고등학교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고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쑥쑥 성장해 올해 아버지가 코치로 있는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습니다.<br> <br> [안주완/서울 이랜드 공격수 : (아버지와 같은 팀의 좋은 점?) 집에 갈 때 차 타고 갈 수 있는 거요.]<br> <br> [안성남/서울 이랜드 코치 : 서로 얘기하는 게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br> <br> 안주완은 이제 아버지와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질주합니다.<br> <br> [안성남/서울 이랜드 코치 : 이제 시작이니까 정신 차리고 하자]<br> <br> [안주완/서울 이랜드 공격수 : 돈 많이 벌어 가지고 좋은 집에서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빠랑 같이 승격하겠습니다.]<br> <br> [안성남/서울 이랜드 코치 : 파이팅]<br> <br>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이가진) 관련자료 이전 전남체육, 대한체육회 창립 106주년 체육유공자 포상'전국 2위' 07-28 다음 삼성, 1회 '타자 일순' 8득점…'타선 대폭발' 07-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