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넘는 AI 보안 에이전트가 협업… ‘AI 해커’ 잡아내 작성일 07-29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다은의 실리콘밸리 씬]<br>MS, 새 보안 플랫폼 ‘퍼셉션’<br>총 3팀이 보안 강화 역할 수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d00KB3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d547d91291c95c94100ad57b0cc72c5bd088c1a3bcd3c9277d4d31fd5e0ad0" dmcf-pid="qQJpp9b0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도그패치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보안 제품 런칭 행사에서 하예테 갈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수석부사장(EVP)이 기조연설하고 있다./강다은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chosun/20260729003340415zwgo.jpg" data-org-width="1440" dmcf-mid="75pmmTSrX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chosun/20260729003340415zw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도그패치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보안 제품 런칭 행사에서 하예테 갈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담당 수석부사장(EVP)이 기조연설하고 있다./강다은 특파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1f7b469e4acc6bb3b0f55303258ae20628b0c4e5994e19b1c33d2c37274b1" dmcf-pid="BxiUU2Kp1V" dmcf-ptype="general">“혹시 우리가 해커 조직인 ‘오닉스 슬리트’에 공격당했니?” 마이크로소프트(MS) 직원이 채팅 창에 이렇게 물었다. AI 에이전트 팀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우선 ‘오닉스 슬리트’가 어떤 단체인지 설명한 다음, MS 내부 시스템을 점검했고 3개의 취약 포인트를 파악한 다음, 즉시 웹 방화벽을 작동시켜 공격을 차단했다.</p> <p contents-hash="1027d3d73445c740bd2287c5b7cf32dff82fa77a7d70d591830168307b713a6c" dmcf-pid="bMnuuV9U52"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가 27일(현지 시각) 새로 공개한 사이버 보안 플랫폼 ‘퍼셉션’의 협업 과정을 보여준 시연이었다. ‘퍼셉션’ 안에서는 레드·블루·그린이라는 3팀이 공조해 해킹을 막는다. 마치 해커처럼 모의 공격을 실행해 보는 ‘레드’와 공격을 탐지하고 진단하는 ‘블루’, 취약점을 차단하고 수정하는 ‘그린’ 팀 소속 AI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외부의 공격을 막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db59efd80111c548a4d072a9a6890b59d2bd111fcad1a9ce101debf946a5b4e" dmcf-pid="KRL77f2uZ9" dmcf-ptype="general">◇AI 보안 요원이 AI 해커 잡는다</p> <p contents-hash="9b1d93b9cdd2ac3c12683df16f7eda27cb63db16debd5e7b1d148ba078626300" dmcf-pid="9iNbbP8B1K" dmcf-ptype="general">’퍼셉션’은 전문 AI 에이전트 3개 팀이 협력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제 공격이 이뤄지기 전에 AI가 실제 조직의 보안 취약점을 미리 찾고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MS는 “자율 작동 AI로 공격이 이뤄지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로 AI를 방어하는 새로운 도구가 필요하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ce2e154e22824b7ecf532eaf3f6afdc50ca6a608edabe0d43896d24c2b5cadc" dmcf-pid="2njKKQ6bXb" dmcf-ptype="general">MS 보안 시스템의 특징은 100개가 넘는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가 함께 협업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나는 특정 유형의 취약점만 찾는다”거나, “나는 발견된 버그가 진짜인지 개발자 입장에서 반박한다”는 식으로 각자 구체적인 역할을 주고받은 ‘AI 보안 전문가’다. 이 에이전트들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오픈AI의 GPT-5.4를 비롯한 여러 AI 모델을 불러와 작동시킨다.</p> <p contents-hash="8cb1e64fd528971bc25ecc18fae4bfd62a6a29b0706bd806dab3bf557b4d6f00" dmcf-pid="VLA99xPKtB" dmcf-ptype="general">각 연산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찾아 쓸 수 있는 ‘협동력’ 덕에 성능도 경쟁사 AI 모델을 앞섰다. MS에 따르면 보안 관련 성능 지표(벤치마크)인 ‘사이버짐’에서 MS는 95.95%를 기록하며 오픈AI의 GPT-5.5 사이버(85.6%)나 앤트로픽의 미토스5(83.8%)보다 10%포인트 높았다.</p> <p contents-hash="b1f839a8a264525c00062ce5be920d12f74e31573ad938ed2f37ba10bf4a4f21" dmcf-pid="foc22MQ9tq" dmcf-ptype="general">◇보안 기술 경쟁 치열</p> <p contents-hash="21060df77585c621332d3d060bc576e065fd24385b0c6e2486aa1fbd4980da08" dmcf-pid="4gkVVRx2Yz" dmcf-ptype="general">최근 기업들은 사이버 보안 강화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다. 앤스로픽의 최첨단 AI 모델 ‘미토스’가 인간 해커를 뛰어넘는 사이버 공격 능력을 보인 ‘미토스 쇼크’에 이어 오픈AI의 AI 모델이 통제 환경을 벗어나 허깅페이스를 공격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c1d0f88048785e725a457fffa51a68451dac8edd38fce68a9ac5a1d1db0bb53" dmcf-pid="8aEffeMVt7" dmcf-ptype="general">앤스로픽과 오픈AI는 ‘미토스’와 ‘GPT-5.5-사이버’처럼 취약점을 찾아 공격 가능성을 검증하고 수정안까지 만드는 고성능 사이버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구글도 최근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를 공개했다. 작고 저렴한 사이버 보안 특화 경량 모델로, MS의 ‘MAI-사이버-1 플래시’처럼 일상적 보안 관리에 주로 쓰인다.</p> <p contents-hash="affa37331a57e9c48015d4986639ff8fe7e8b45c5bed39d0ff89fc9b00c2fd5a" dmcf-pid="6ND44dRfZu"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개별 사이버 보안 모델 개발을 넘어 업계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어도비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허깅페이스, 델테크놀로지스 등과 ‘오픈 시큐어 AI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AI 에이전트의 행동을 시험·추적·검토·통제할 수 있는 보안 도구와 표준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드컵 대박에 ‘꽃길’ 깔린 인판티노 07-29 다음 로봇 동선까지 고려… 주택 설계 공식 바뀐다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