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초 만에 KO패+450억 수입→1년 출전 정지 '대형 징계'…격투기 들끓게 했던 맥그리거, '깜짝 발표'→1년 재활 뒤 UFC 떠난다+'라스트 댄스' 공식 선언 작성일 07-29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9/0002038852_001_2026072901461612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코너 맥그리거가 최소 1년의 재활 끝에 복귀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자신의 다음 경기가 UFC 은퇴전이 될 것이라고 직접 선언했다.<br><br>미국 '블러디 엘보우'는 28일(한국시간) "코너 맥그리거가 UFC 329에서 당한 부상 이후 2027년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를 통해 복귀하겠다고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br><br>앞서 맥그리거는 UFC 329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5년 만의 복귀전을 치렀지만 경기 시작 직후 플라잉 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경기 시작 69초 만에 경기가 끝났고, 그는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br><br>부상과 별도로 약 3000만 달러, 한화 450억원의 대전료를 받고도 1분 조금 넘은 시간 뒤 KO 패를 당하면서 "팬을 우롱했다"는 거센 비판까지 받았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도 화가 난 모습이다. 화이트는 최근 "맥그리거는 무릎 수술을 받아야 하고 재활도 거쳐야 한다. 의사가 강도 높은 훈련을 허락한 뒤에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며 최소 1년의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br><br>이후 화이트는 27일 "코너 맥그리거는 1년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부상에 따른 중징계를 그에게 내렸다. 1년간 싸우지 못하게 한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9/0002038852_002_20260729014616206.jpg" alt="" /></span><br><br>하지만 맥그리거는 재활과 동시에 이미 복귀 시점을 정한 모습이다.<br><br>보도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FC 329 당시 백스테이지에서 몸을 푸는 영상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br><br>맥그리거는 "한 세대를 대표할 정도의 일방적인 승리가 될 예정이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IFW 2027, 라스트 댄스"라고 적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9/0002038852_003_20260729014616280.jpg" alt="" /></span><br><br>여기서 IFW는 UFC 최대 행사 가운데 하나인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를 의미한다. UFC는 매년 6월 말 또는 7월 초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를 개최해 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백악관에서 열린 UFC 프리덤 250 행사 일정 등의 영향으로 7월 중순 개최됐다.<br><br>특히 눈길을 끈 것은 '라스트 댄스'라는 표현이다. 해당 문구는 통상적으로 '은퇴전' 혹은 '마지막 경기'를 의미한다.<br><br>물론 맥그리거가 격투계에서 아예 떠나는 것은 아니다.<br><br>맥그리거는 현재 UFC 계약에서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에는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br><br>맥그리거 역시 UFC와의 계약을 모두 이행한 뒤 새로운 선택지를 모색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온 바 있다. 복싱 복귀나 자신이 공동 구단주로 참여하고 있는 BKFC 무대 진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br><br>따라서 내년 7월, 맥그리거는 UFC에서의 은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9/0002038852_004_20260729014616360.jpg" alt="" /></span><br><br>하지만 UFC측은 아직 맥그리거의 복귀 계획을 공식 승인하지 않았다.<br><br>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ACL뿐 아니라 오른쪽 무릎 반월상연골도 다친 상태다. <br><br>해당 부상에서 회복하려면 상당 기간 소요되는 만큼, 내년 7월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없다.<br><br>UFC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 리니 브레컨리지 역시 맥그리거가 2027년 여름 복귀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에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사진=SportsCenter / HappyPunch / 맥그리거 인스타그램<br><br> 관련자료 이전 돈맛 본 FIFA, 29조원 규모 자회사 추진…투자자는 '트럼프 사돈家' 07-29 다음 '치마가 자꾸 올라간다' 경기 중 계속 옷 내린 여자 선수들…유니폼 논란에 "우린 괜찮다" 직접 반박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