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통 뚫어샀는데 피가 마른다”…삼전닉스, 지금이라도 던져? 작성일 07-2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qiFdRf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947296b8929b93b64a45105c7fab24bcec4d90477278da00fc3bc39d4de414" dmcf-pid="yXDZgHYC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dt/20260729052329467hbnt.png" data-org-width="640" dmcf-mid="QrqiFdRf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dt/20260729052329467hbn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410da446260be5854cde64ea59bfaa7d105ebb28d1777007036d950c88e037" dmcf-pid="WZw5aXGhyz" dmcf-ptype="general"><br> 서울 여의도에 직장을 둔 40대 박모 씨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주식 거래(MTS) 앱을 아예 삭제해 버렸다. 올 초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 기대감에 마이너스 통장까지 동원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1억원 가까이 투자했지만 연일 이어지는 폭락장에 단기간에 원금의 30%가 흔적도 없이 증발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f4e246551927b53f344755fe4ad70b11b8cd861a68d33b4379bb8fa7d94ad8f" dmcf-pid="Y5r1NZHlW7" dmcf-ptype="general">박 씨는 “전문가들이 펀더멘털은 이상이 없다고 해서 억지로 버티고는 있지만 내일 당장 하이닉스 500만원, 삼성전자 60만원 방어선이 깨지면 정말 끝이라는 생각에 밤잠을 설친다. 이미 손절 타이밍은 한참 지났고 추가로 물타기(저가 매수)할 자금마저 완전히 고갈돼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심정”이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b09d35081e19311f87456197d6084bde45e6d93e83ace83bdd0a9e4a3b721003" dmcf-pid="G1mtj5XShu" dmcf-ptype="general">코스피가 지난 28일 10% 이상 폭락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마저 끝없이 추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장세를 단순한 개별 악재가 아닌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심리적 패닉으로 진단하며 냉정하게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p> <p contents-hash="d752117f6dc2049feee6d2bb68639933f7867cfe7c13281306833ee1f727ed19" dmcf-pid="HtsFA1ZvCU" dmcf-ptype="general">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10% 이상 폭락했다. 코스피 하락 폭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span></span></p> <p contents-hash="c7a105547962e1ed2d6e8c17b963dc8807cec1f01689a277e396f2f246722674" dmcf-pid="XzTqs7UZSp" dmcf-ptype="general"><span>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울렸다. 이후 각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span><span>코스피는 전날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span><span>코스닥 지수는 59.01포인트(7.72%) 떨어진 705.85로 장을 종료했다.</span></p> <p contents-hash="77275dcb34c3006c8b032cb0787a97f2485814d1d64a77dd94d40b26ffb5ad60" dmcf-pid="ZqyBOzu5y0" dmcf-ptype="general">이번 증시 폭락의 이면에는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와 주요국의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환율 변동성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맞물려 외국인 자금의 단기 이탈을 부추겼다. 그동안 증시를 이끌었던 AI 관련주의 고평가 논란까지 더해져 하방 압력을 키웠다.</p> <p contents-hash="0b27f15eb4e0ee5a10f8ab8776603ba49ee67c58ff015f30d2fed36763591d9f" dmcf-pid="5BWbIq71C3" dmcf-ptype="general">당분간 코스피는 글로벌 주요 지수와 연동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증권가에서는 시스템 리스크로의 전이보다는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시점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1ed8bf2a0cefe35eb8561028c19ed9bd361b3413faae877315f9f9821ce0156" dmcf-pid="1bYKCBzthF" dmcf-ptype="general">극도의 폭락장 속에서도 국민주 삼성전자의 기초 체력과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 확대와 범용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반등이라는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b408b714475e1baef11b1ec5e7265774887d1d6a683d109b8f595b0b3018bab" dmcf-pid="tKG9hbqFSt"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삼성전자 주가가 역사적 주가순자산비율(PBR) 하단인 60만원 선에 근접할수록 장기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세대 HBM의 주요 고객사 납품 가시화와 파운드리 부문의 적자 폭 축소가 지표로 확인된다면 반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8304076dd32546a16f264b68e677f7342688b3ac0d8cf578a42cb427fdba821" dmcf-pid="F9H2lKB3W1" dmcf-ptype="general">AI 반도체 랠리의 선봉장인 SK하이닉스 역시 심리적 마지노선인 500만원선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 이후 찾아온 조정기인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변동성이 커졌지만, 펀더멘털 자체는 흔들림 없이 견고하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44679fe305d6ab970499ff0c2f45a318adfd5da509236c1be84125e35c78c5ae" dmcf-pid="32XVS9b0h5" dmcf-ptype="general">시장 전문가들은 극도의 공포에 휩쓸린 ‘패닉 셀링(공황 매도)’을 경계하며 기업의 실적을 바라보는 차분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리한 신용 융자나 대출을 동원한 ‘빚투(빚내서 투자)’는 현재와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철저히 지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dcc3e274bdad85ecba1beb696d66713d1ce9f0323e4f2f8a5454933629628ab5" dmcf-pid="0VZfv2KpTZ" dmcf-ptype="general">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상 바닥권 영역 도달 및 주가 및 수급 변동성 정점 통과의 국면에 진입했다”며 “조정 시 주도주 중심의 분할 매수 대응 전략이 실효성은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eb6c24406f6ec29099eaa552ac9ab6285bddc5eab89998143e3f66b040ad7e" dmcf-pid="pf54TV9UCX" dmcf-ptype="general">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달에만 총 23회의 사이드카와 2회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역대급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어 중기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811b3a73dee507775d29980f045edc932f2be96f5081dc846a177b79464cf51d" dmcf-pid="U418yf2uhH" dmcf-ptype="general">주형연 기자 jh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김대년 선거자문위원장 내정 07-29 다음 [취재수첩] 시총 잣대에 흔들리는 배터리 생태계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