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생체신호 압축기술 국제표준 채택...의료 AI 시대 연다 작성일 07-2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8MLjaek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aaa913eceedca4b54a98d4c6774789300d36722bb0402c95e6ee608d08b100" dmcf-pid="PO6RoANd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TRI 전경.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fnnewsi/20260729084131623ghvt.jpg" data-org-width="800" dmcf-mid="8YnNwIsA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fnnewsi/20260729084131623gh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TRI 전경.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5a53f1e62bc8544e4fcf48a514d0f6ebb59c35beb60d3f6552e6857badc62d" dmcf-pid="QdtUK4V7ol"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생체신호 압축 핵심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div> <p contents-hash="46ec093a59b1ea433e1af8a2e639250ea6901d9c1496ce4a0e8b517e787ff4ff" dmcf-pid="xJFu98fzjh" dmcf-ptype="general">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진이 개발한 생체신호 압축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과 국제표준화기구 엠펙(MPEG)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체·일반 파형 압축 국제표준에 공식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0206faa312c481c59bb2c80844c97c7687517fe130225d3a6a59a536b5e55d21" dmcf-pid="yXgcslCEjC" dmcf-ptype="general">이번 표준은 지난 7월 표준화 회의를 통해서 ITU-T 권고안(T.261)과 MPEG-D 파트 8로 동시에 승인된 바 있다. </p> <p contents-hash="ced9fca7d95291d70c88763aa049edcc4960296bbe8be5187c2d44167f115c41" dmcf-pid="WZakOShDjI" dmcf-ptype="general">ETRI는 이번 성과에서 핵심 압축기술 두 건을 국제표준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표준문서 에디터(Editor) 역할까지 맡으며 국제표준화를 주도했다. 우리나라가 생체신호 압축 분야 국제표준을 이끌게 된 중요한 성과라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2e24f6cf6c0ac0670917d8f994c59bec41987abdb363785537ee3ea76d5e658e" dmcf-pid="Y5NEIvlwaO" dmcf-ptype="general">생체·일반 파형 압축 국제표준(H.BWC)은 뇌파(EEG), 심전도(ECG), 근전도(EMG) 등 생체신호와 일반 파형 데이터를 원본 그대로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압축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의료영상은 다이콤(DICOM)이라는 널리 쓰이는 국제표준이 존재했지만, 생체신호 압축을 위한 국제 표준은 사실상 없었다. </p> <p contents-hash="ef48d0a1cb88ee343ef62655dc4bea032ef39cd0c6447f5cbe51cd2e87b50278" dmcf-pid="G1jDCTSrAs" dmcf-ptype="general">생체신호는 데이터 용량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미세한 오류도 의료 진단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를 손실 없이 줄이는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d9ad652662972ed79d2575b3bd9ef134b1b853427e3df47c78cf872d8c6b19c9" dmcf-pid="HtAwhyvmkm" dmcf-ptype="general">이번 H.BWC는 이러한 기술적 공백을 메우는 첫 국제표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TRI는 이번 표준에 사전 예측 기반 부호화 기술과 전극 배치 기반 채널 부호화 기술을 적용했다. 두 기술 모두 엄격한 국제 공동 검증을 거쳐 표준기술로 채택됐으며, 연구진은 이와 관련된 국제표준특허 두 건도 함께 확보했다. </p> <p contents-hash="1bb060ed84103506077fbd084ac11c296e91c584cc1fdba5141abc71e3021687" dmcf-pid="XFcrlWTsgr" dmcf-ptype="general">이번 기술의 도입으로 생체 신호 원본 데이터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파일 크기를 크게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대용량의료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 및 전송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원격의료, 웨어러블 헬스케어, AI 기반 정밀 의료진단 등 고품질 생체신호 처리가 필수적인 다양한 융합 의료 산업에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기술은 산업용 센서 데이터 수집 및 진동 분석 등 일반 파형 데이터 압축에도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p> <p contents-hash="2b6e313ebe711b24021eada1d6a81bf01d1d3d24c840b530aafa5f2426fc1406" dmcf-pid="Z3kmSYyOcw"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무손실 압축기술은 MPEG의 기계를 위한 오디오 압축 표준(ACoM)에도 채택돼 그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13244c2466c9ed3637c29234cc09733de0b7629ac8e21c8e6206db77d73f1b6d" dmcf-pid="50EsvGWIjD" dmcf-ptype="general">이태진 ETRI 미디어시스템연구본부장도 "생체신호를 위한 국제 압축표준이 없었던 상황에서 ETRI 핵심기술이 그 기반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의료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b76b9ef64786855a705fb4d7973346ff4080111164b6e7d2bb3896626570f8e" dmcf-pid="1pDOTHYCaE"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통산 20승 도전' 김가영, 여자프로당구 3차투어 16강 진출 07-29 다음 [사이테크+] "아기와 부모의 눈맞춤…아기의 언어 학습에 매우 중요"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