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친원 잡았다…필리핀 신성 이알라, 하드코트서도 기세 작성일 07-29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워싱턴 WTA 500 1라운드 4-6, 6-4, 6-1 역전승<br>-2라운드에서 지난 대회 챔프 레일라 페르난데스와 격돌</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9/0000013836_001_20260729100417283.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산드라 이알라. WTA 투어</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필리핀의 여자테니스 '신성' 알렉산드라 이알라(21). 그가 하드코트 시즌 첫 경기에서 2024 파리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정친원(23·중국)을 꺾고 파란을 일으켰다.<br><br>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WTA 500(무바달라 DC 오픈) 여자단식 1라운드에서다. <br><br>세계 28위인 이알라는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123위 정친원과 2시간28분 접전 끝에 4-6, 6-4, 6-1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7월 윔블던 때 여자단식 16강까지 올랐던 이알라로서는 하드코트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br><br>정친원은 이날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에이스 14개와 위너(winners) 35개를 기록했지만, 범실(unforced errors) 46개를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반면, 왼손잡이인 이알라는 안정적인 랠리와 끈질긴 수비로 상대 실수를 이끌어내며 승리를 완성했다.<br><br>경기 뒤 이알라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 공을 끝까지 쫓아가면 기회가 온다는 것을 믿었다. 워싱턴의 필리핀 팬들이 만들어준 분위기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br><br>이알라는 2라운드에서 지난해 대회 우승자로 세계 34위인 레일라 페르난데스(23·캐나다)와 맞붙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9/0000013836_002_20260729100417318.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산드라 이알라. 워싱턴 DC 오픈</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회원사가 기획하는 스포츠 ESG 사업 본격 추진 07-29 다음 한국,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