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스트릭랜드 “UFC 신인들엔 착취적인 구조” 작성일 07-29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7억 달러 빅딜에도 선수 수당 소폭 인상<br>“1만 달러는 미국에서 몇 달치 월세 불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7/29/0002676664_001_20260729103910748.jpg" alt="" /><em class="img_desc">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 [게티이미지]</em></span><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가 UFC의 선수 대우를 강하게 비판하며, 특히 신인 선수들의 열악한 수입 구조를 지적했다.</span><br><br>통산 31승 7패의 스트릭랜드는 최근 ‘션 라이언 쇼(Shawn Ryan Show)’에 출연해 선수 수당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UFC가 자신에게는 충분한 보수를 지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대부분의 선수들은 생계를 유지하기조차 어렵다고 주장했다.<br><br>그는 “파이터라는 직업은 정말 가난하다. UFC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신인들은 보통 출전료 1만 달러·승리수당 1만 달러 계약으로 시작한다. 이겨야 2만 달러인데, 매니저 수수료를 내고 세금을 떼면 남는 돈이 거의 없다. 지면 7000~8000달러 정도밖에 손에 쥐지 못한다”고 말했다.<br><br>이는 익히 공개된 사실이다. 부상이나 경기 공백이 생기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그는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부상을 당하거나 경기를 못 뛰게 되면 (대전료도 못 받아) 정말 힘들어진다”며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브라질 빈민가나 다게스탄에선 1만 달러가 인생을 바꿀 돈이지만, 미국에서는 몇 달치 월세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span><br><br>그는 <span style="white-space: normal">“UFC의 보수 체계는 정말 착취적”이라며 “물론 나는 만족한다. 좋은 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정말 돈을 버는 건 최상위 선수들뿐”이라고 덧붙였다.</span><br><br>이런 신인급 선수의 열악한 사정은 비단 UFC뿐 아니라 종합격투기, 입식격투기, 나아가 스포츠계 전반의 상황이 비슷하다. 어제 오늘 일도 아니다. 특히 프로스포츠는 한 종목내 선수간의 연봉 차이가 수백, 수천배가 나는 경우도 흔하다. 미니멈 개런티를 인상하면 다시 고액 연봉자의 개런티도 꿈틀대게 돼 대회사, 주최사로서는 풀기 쉬운 문제는 아니다.<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다만 UFC는 올해 목돈을 크게 만졌기 때문에 신인 대우 상향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UFC는 현재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77억 달러란 천문학적 규모의 7년 계약 첫해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도 팬들과 선수들 사이에서는 왜 피니시 보너스를 2만5000달러 늘리는 수준에 그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span><br><br>2019년 UFC 파이터 쿵 리 등이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UFC가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몫이 전체 수익의 약 20% 수준에 불과한 반면, NBA·NHL·MLB 등 미국 주요 프로스포츠 리그는 선수들에게 약 50%를 배분한다는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빅마우스이자 막말의 대가인 스트릭랜드의 이번 발언에 데이나 화이트 UFC CEO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사다. </span><span style="white-space: normal">다만 화이트는 그동안 스트릭랜드와 비슷한 선수들의 불만이 제기될 때마다 UFC의 보수 체계를 옹호해 왔다.</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보은소식] 초중고 승마 수강생 44명 모집 07-29 다음 이상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김재원 의원 예방해 관심과 응원 당부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