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가 짧아 허벅지 위로 자꾸 올라가잖아!"…경기 내내 유니폼 끌어내리는 모습에 팬들 맹비난→그럼에도 호주 네트볼 대표팀 "우린 이 옷 정말 만족" 작성일 07-29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9/0002038959_001_2026072912101560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6 글래스고 영연방대회에 출전 중인 호주 여자 네트볼 대표팀의 유니폼이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섰다.<br><br>경기 도중 선수들이 끊임없이 올라가는 유니폼 내려 입는 민망한 장면이 반복되면서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지만, 선수들은 직접 입장을 내고 "문제가 없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9/0002038959_002_20260729121015650.jpg" alt="" /></span><br><br>호주 네트볼협회는 27일(한국시간) 선수들을 대신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br><br>'야후 스포츠' 호주판의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은 직접 성명을 통해 "다이아몬즈 유니폼을 입는 것보다 더 큰 영광은 없다"며 "우리는 B사가 제작한 유니폼을 사랑하며, 이 드레스를 매우 자랑스럽게 입고 있다"고 밝혔다.<br><br>대표팀 슈터 소피 가빈 역시 앞서 유니폼에 대한 불만은 없다고 강조했다.<br><br>가빈은 "네트볼 선수라면 항상 유니폼을 아래로 당기게 된다"며 "물론 다른 사람들의 많은 의견을 봤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 중 유니폼이 올라가는 것에 익숙하다"고 말했다.<br><br>이어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며 "앞으로 며칠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살펴보겠지만, 우리는 이 유니폼을 정말 좋아한다. B사가 만든 디자인과 원단 모두 마음에 들고, 이 유니폼을 입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9/0002038959_003_20260729121015680.jpg" alt="" /></span><br><br>이번 논란은 선수들이 경기 중 점프하거나 공을 향해 몸을 뻗을 때 원피스 형태의 유니폼이 허벅지 위까지 말려 올라가면서 시작됐다.<br><br>호주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미드코트 선수부터 수비수, 슈터까지 거의 모든 선수가 경기 내내 유니폼을 잡아당기거나 위치를 조정하는 모습이 반복됐다.<br><br>특히 수비수 코트니 브루스와 조 웨스턴의 유니폼은 경기 중 민소매 상의처럼 보일 정도였고, 소피 가빈은 높은 패스를 받기 위해 팔을 뻗을 때마다 유니폼이 엉덩이 부근까지 올라가는 장면이 여러 차례 연출됐다.<br><br>선수들은 안에 바이크 쇼츠를 착용하고 있지만, 경기 내내 유니폼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중계 화면에 잡히며 온라인에서 비판이 이어졌다.<br><br>팬들은 "유니폼이 왜 저렇게 생겼나", "선수들이 플레이할 때마다 유니폼을 계속 내려야 하는 모습이 산만하다", "네트볼을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디자인한 것 같다", "모든 선수는 편안하고 적절한 유니폼을 입을 권리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9/0002038959_004_20260729121015721.jpg" alt="" /></span><br><br>다만 유니폼 논란과 별개로 호주 대표팀의 경기력은 압도적이다.<br><br>보도에 따르면 다이아몬즈는 최근 영연방대회 조별리그 3연승을 달렸다.<br><br>이 중 강력한 메달 경쟁국인 잉글랜드도 제압하며 금메달 결정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전해졌다.<br><br>사진=SNS / 폭스 스포츠<br><br> 관련자료 이전 '6경기 임시 사령탑' 체제…벤투·포옛 '러브콜'에도 우려는 07-29 다음 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ESG ‘오픈랩’ 가동…회원사가 직접 기획·실행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