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20㎞' 숲길 질주…한국타이어, WRC 핀란드 랠리 책임진다 작성일 07-29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0일부터 핀란드 이위베스퀼레서 WRC 10라운드 개최<br>-316.04㎞·20개 스테이지 구성…대형 점프와 고속 코너 승부<br>-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 하드·소프트 컴파운드 공급<br>-현대차·토요타, 시즌 우승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 돌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7/29/0000078016_001_2026072913281669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em></span><br><br>[더게이트]<br><br>세계 정상급 랠리 드라이버들이 핀란드 숲길을 평균 시속 120㎞가 넘는 속도로 질주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점프와 고속 코너가 이어지는 극한의 승부에서 모든 출전 차량의 접지력을 책임진다.<br><br>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10라운드 핀란드 랠리가 내일(30일)부터 8월 2일까지 핀란드 이위베스퀼레 일대에서 열린다.<br><br>1951년 처음 개최된 핀란드 랠리는 WRC를 대표하는 전통의 대회다. 올해 경기는 총 316.04㎞에 달하는 20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7/29/0000078016_002_2026072913281671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em></span><br><br>대회는 단단한 비포장도로를 무대로 한 초고속 그래블 랠리로 펼쳐진다. 일부 구간에서는 평균 속도가 시속 120㎞를 넘을 정도로 빠른 경기 흐름이 이어진다.<br><br>코스 곳곳에는 정상 너머의 도로가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크레스트와 연속 코너, 차량이 공중으로 떠오르는 대형 점프 구간이 배치돼 있다. 드라이버의 조향 능력뿐 아니라 코드라이버의 정확한 페이스노트 전달과 타이어의 접지력·내구성이 승패를 가른다.<br><br>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한다. 노면 온도와 경기 전략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드와 소프트 두 종류의 컴파운드를 제공한다.<br><br>다이나프로 R213은 고강도 케이싱 구조를 적용해 차량이 점프한 뒤 착지할 때 발생하는 강한 충격을 견디도록 설계됐다. 정교하게 구성된 트레드 패턴은 고속 비포장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조향 응답성을 제공한다.<br><br>거친 자갈길에서 반복되는 가속과 제동, 방향 전환에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마모 성능도 강화했다. 타이어 손상 가능성이 높은 핀란드 랠리에서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br><br>다이나프로 R213은 지난해 핀란드 랠리에서도 기록적인 주행을 뒷받침했다. 칼레 로반페라는 해당 타이어를 장착하고 WRC 역사상 최고 평균 속도인 시속 129.95㎞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7/29/0000078016_003_2026072913281672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em></span><br><br>올해 대회에서는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경쟁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br><br>현대팀은 직전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시즌 두 번째 포디엄에 오른 아드리안 포모와 메인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을 출전시킨다. 2017년 핀란드 랠리 우승 경험을 보유한 에사페카 라피도 합류해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br><br>토요타팀은 핀란드 랠리를 사실상 홈 경기로 치른다. 팀 본사가 대회 서비스 파크에서 약 3㎞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현지 팬들의 강한 응원을 받을 전망이다.<br><br>토요타는 최상위 WRC1 클래스에 총 5대의 차량을 출전시킨다. 직전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WRC 첫 승을 거둔 사미 파야리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토요타 소속 드라이버들이 챔피언십 경쟁에서 우위를 넓힐지도 관심을 모은다.<br><br>한국타이어는 현재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다양한 출력과 구동방식을 갖춘 랠리 차량이 동일한 브랜드의 타이어로 경쟁하는 만큼, 매 라운드 노면과 기후에 대응하는 기술력이 요구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ISEC 2026 미리보기] 78리서치랩, 우리 회사 보안 정말 안전할까? 자동화된 실전 공격 시뮬레이션으로 완벽 검증 07-29 다음 울산 태화강서 펼쳐질 글로벌 조정 무대…세계 명문대 참가 준비 '착착'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