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비밀까지 학습하는 국방 AI로"…국방 AI 플랫폼 고도화 '박차' 작성일 07-2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DX발주노트] 국방부-NIA, 국방 지능형 플랫폼 고도화 구축 사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6Jpf2uS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a3b0482d9d24f954dcec0504ee4e58728a7ba073a18cc988b543e7ebff3d9b" dmcf-pid="GxPiU4V7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552796-pzfp7fF/20260729150313586orhf.png" data-org-width="640" dmcf-mid="WeMozP8B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552796-pzfp7fF/20260729150313586orhf.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0a4fd9afce617e754e5a82aecf6176b3f41f37eb1df0a6540e7a01492dc130" dmcf-pid="HMQnu8fzC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국방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에 전장 자료가 더해진다. 그동안 '일반' 등급에 막혀 있던 지휘통제체계(C4I)와 무기체계 데이터가 대상이다.</p> <p contents-hash="f5f67d5f15428b84fee4cacdb99f6cae5062f6ef915b440f3b9157b5f28dc4f6" dmcf-pid="X2KPZq71lB" dmcf-ptype="general">국방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14억원을 들여 군사비밀 등급까지 처리하는 전군 공통 플랫폼을 2027년까지 구축한다. 국방부가 소요를 제기하고 예산을 출연하면 NIA가 발주와 집행을 맡는다. 산출물과 시스템 소유권은 국방부로 귀속된다.</p> <p contents-hash="4791295e5732e668554214c349e91d3f4408b1d4b6583c99545e557973dbf3af" dmcf-pid="ZV9Q5BztSq" dmcf-ptype="general">기존 플랫폼은 군수·인사·재정과 같은 '일반' 등급 데이터밖에 다루지 못했다. 국방 지능형 플랫폼은 2023년 하반기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2센터에 구축됐다. 오케스트로와 코난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이 맡았다. 국방망 기반 클라우드에서 AI 모델 개발까지는 가능했지만, C4I와 무기체계에서 나오는 전장 데이터는 대부분 군사비밀 등급이라 손댈 수 없었다. 국방보안기준이 요구하는 보안통제를 갖추지 못한 탓이다.</p> <p contents-hash="609c7cdffb749a543d225f610f2c9bc65e54dd2401463defdd767b4f64f5192c" dmcf-pid="5f2x1bqFvz" dmcf-ptype="general">데이터를 다루는 기능도 부족했다. 수집·전처리 기능이 없어 파일 업로드라는 수작업에 의존했다. 개발이 끝난 모델은 밖으로 반출해 개별 시스템에 이식해야 했다.</p> <p contents-hash="937f592bcdcbe0815fa1812cab77806ebe26b4c29d92f37d8d7f175800326cda" dmcf-pid="14VMtKB3C7" dmcf-ptype="general">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네 방향으로 고도화된다. 국방 지능형 클라우드 인프라, 국방 데이터 플랫폼, 국방 AI 개발·운영 플랫폼, 국방지능형 플랫폼 포털 등이 대상이다. 데이터 플랫폼은 전군에 흩어진 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자산화하고 카탈로그로 검색·활용하게 만든다. AI 플랫폼은 ML옵스 전 과정에 더해 국방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미세조정과 검색증강생성(RAG) 환경을 지원한다. 포털은 세 영역을 하나의 접점으로 묶는다.</p> <p contents-hash="a6ff0282195f69e5cc79519f7682a17b0d7c90ef89bea4595c121f32a47a73f0" dmcf-pid="t8fRF9b0Tu" dmcf-ptype="general">IT서비스 업계는 이번 사업의 난이도를 보안 기술 역량이 가른다고 본다. 군사비밀 데이터 처리 영역에는 지식 인증과 HW 보안모듈 기반 소유 인증을 결합한 다중인증(MFA)을 적용한다. 저장과 전송 전 구간은 국가정보원 인가 암호체계로 보호하고, 생성·열람·수정·복사 등 모든 이력을 기록한다. 국방 사이버 위험관리제도(K-RMF) 보안통제항목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평가와 운영인가까지 받아야 한다.</p> <p contents-hash="5addf90f470cbeff8b4bef4857254e9fe1c5140221fd0712c1d5b5d19ba24ee5" dmcf-pid="F64e32KpvU" dmcf-ptype="general">인프라도 함께 보강한다. 서버 2대에 B300급 이상 GPU 16장을 도입하고, GPU 노드당 이론성능은 500TFlops 이상을 요구했다. 네트워크 방식은 인피니밴드와 이더넷 중 제안사가 고르되, 국방부가 별도로 추진 중인 '26년 국방통합 AI데이터센터 실증목적 GPU 서버 구축사업과의 자원 통합 방안도 제시해야 한다.</p> <p contents-hash="869a4d6b30eb05437e92aaa6bd5938758b0fc9e057600d326d605fec1ff62458" dmcf-pid="3P8d0V9Uvp" dmcf-ptype="general">운영에는 크레딧 개념이 적용된다. GPU·CPU·저장소별 시간당 단가를 매겨 프로젝트와 워크스페이스 단위로 자원을 배분한다. 300명 규모 VDI 라이선스도 요구사항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a3daf8767f179a8ab1da30d41ffbd6acffe1aae2127cebf7a0066064e5e3256b" dmcf-pid="0Q6Jpf2uT0" dmcf-ptype="general">검증은 실증 프로젝트로 이뤄진다. 예시 과제는 육군정비창의 K-9 자주포 완성차 최종검사 결과 예측, 변속기 검사 결과 예측, 설비 이상징후 실시간 탐지 등 세 건이다. 참여 소요부대는 최대 4개까지 늘 수 있고, 최종 과제는 착수 전 협의로 확정한다. 개발시험평가(DT)와 운용시험평가(OT)는 실증 결과로 확인한다.</p> <p contents-hash="eb923f4564442cd3ada4f329e4a9a8a230fe0f57d440418f4dfe3d594a772f42" dmcf-pid="p0Fqh5XSC3" dmcf-ptype="general">IT서비스 업계에서는 인프라 도입 시점을 두고 우려의 시선도 보내고 있다. 이 사업은 1차년도 25억원(120일), 2차년도 189억원(330일)으로 나눠 집행한다. HW 도입 예산이 사실상 2차년도에 몰려 있다. GPU와 메모리 가격이 오르는 국면에서 조달이 뒤로 밀리면 차액 부담이 사업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기존 플랫폼이 GPU 부족을 안고 출발한 원인도 2023년 구축 당시의 가격 급등이었다.</p> <p contents-hash="903be320e70874e865efe94016a11102afeef21fd72246c8a042d835bdb9907e" dmcf-pid="Up3Bl1ZvhF"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업계가 이번 사업을 주시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국방 AI 인프라 발주가 이번 건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4d63e34f735c26b1905a14400902e83af2bad89d1a917c9971433f89ad9789a5" dmcf-pid="uU0bSt5TCt" dmcf-ptype="general">IT서비스 기업 관계자는 "국방 AI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단일 사업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군사비밀 등급 처리 경험을 확보한 기업이 향후 추진될 예정인 '국방 AI 데이터 구축', '국방 데이터 가시화 체계' 등 연계 후속 사업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장엔 피지컬 AI, 사무실엔 에이전틱 AI…포스코DX 대전환 선언 07-29 다음 포스코DX, 제조·사무 전반 'AI 네이티브' 전환…"인력 감축보다 업무 고도화 초점"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