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고 주장 vs 안동고 에이스…주성준-도겸, 우승 다툰다…고교 최강과 전통 명문의 자존심 대결 작성일 07-29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5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br>-U-18 남자단식 4강전 설하랑·이장준 각각 격파, 30일 결승</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9/0000013838_001_20260729153414116.jpg" alt="" /><em class="img_desc">양구고 주성준(왼쪽)과 안동고 도겸.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양구=김경무 기자]  남고부 테니스 '최강' 양구고. 지난 1982년 창단된 전통의 고교 테니스 명문 안동고. <br><br>두팀의 주장과 에이스가 남자단식 우승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23일부터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제5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다.<br><br>양구고 주장으로 3학년인 주성준은 29일 이곳 실내테니스장 구관(B)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18세 이하(U-18) 남자단식 4강전에서 설하랑(안산TA)을 6-1, 6-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같은 시간 실내테니스장 신관(A)에서 열린 다른 4강전에서는 안동고 3학년 에이스 도겸이 이장준(금천고2)과 접전 끝에 6-2, 4-6, 10-1로 승리하며 결승에 합류했다.<br><br>주성준과 도겸은 30일 오전 결승전을 벌인다.<br><br> 1m88의 큰 키인 주성준은 "지난 6월  ITF(국제테니스연맹) 안동 J30 때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성민(디그니티 아카데미)에게 져 준우승을 한 적이 있다"면서 "높은 키를 이용한 강서브로 이번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양구고(감독 정기훈, 코치 안명제)는 주성준 이규단 등 선수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대회 남고부 단체전 5연패를 달성하는 등 남고부 무적을 뽐내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9/0000013838_002_20260729153414192.jpg" alt="" /><em class="img_desc">주성준의 4강전 포핸드.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도겸은 주성준과는 안동 J30 남자단식 3라운드에서 맞붙었으나 허리 부상으로 자신이 기권해 패한 적이 있다면서 "이번엔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열심히 뛰겠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br><br>한편 16세 이하(U-16) 남자단식에서는 문설후(천안중앙고)와 김승수(동래고)가 결승전을 벌이게 됐다. <br><br>이날 4강전에서 문설후는 남현우(엠스포츠TA)를 6-2, 6-0으로 꺾었고, 김승수는 김단군(안산TA)에 6-1,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다.<br><br>14세 이하(U-14)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서윤재(원TA)와 김재아(서초중)가 격돌한다. <br><br>4강전에서 서윤재는 김승후(천안계광중)를 6-2, 6-2, 김재아는 정승우(디그니티 아카데미)를 6-2, 6-3으로 각각 물리쳤다.<br><br><대회 7일째><br><br>▶ U-18 남자단식 4강전<br>도겸 2-1 이장준(6-2, 4-6, 10-1)<br>주성준 2-0 설하랑(6-1, 6-3)<br><br>▶ U-16 남자단식 4강전<br>문설후 2-0 남현우(6-2, 6-0)<br>김승수 (기권승) 김단군(6-1, 1-0)<br><br>▶ U-14 남자단식 4강전<br>서윤재 2-0 김승후(6-2, 6-2)<br>김재아 2-0 정승우(6-2, 6-3)<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회, 국가대표 배출 산실 태릉선수촌에서 초등교원 연수 마련…학교 체육 질적 향상 기대↑ 07-29 다음 대한체육회, e스포츠 국대 첫 선수촌 입촌 훈련 지원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