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ATP 미펠테니스오픈), 구연우(WTA 오들럼 브라운오픈) 1회전 동반 패배 작성일 07-29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권순우, ATP 250 미펠테니스오픈 1회전 vs 아르튀르 헤아 4-6 7-6(8) 2-6<br>- 구연우, WTA 125 오들럼 브라운오픈 1회전 vs 엠마 동 6-4 2-6 6-7(6)</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9/0000013841_001_20260729162018422.jpg" alt="" /><em class="img_desc">언포스드에러가 너무 많았던 권순우 / 미펠테니스오픈 홈페이지</em></span></div><br><br>권순우(당진시청, ATP 158위)와 구연우(CJ제일제당, WTA 171위)가 각자의 국제대회 본선 1회전에서 동반 탈락했다. 오랜만에 한국 남녀 선수가 같은 주에 열리는 ATP, WTA 주최 대회에 출전했으나 모두 본선 1회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권순우는 ATP 250 멕시코 로스카보스 미펠테니스오픈 1회전에서 아르튀르 헤아(프랑스, 121위)에 4-6 7-6(8) 2-6으로 패했다. 약 한 달 전, 윔블던 예선 2회전에서 만났던 헤아와의 리턴매치에서 권순우는 웃지 못했다. 언포스드에러를 64개나 기록할 정도로 샷이 많이 흔들렸다.<br><br>결과론적으로 1세트를 잡았어야 했다. 권순우는 1세트 3-5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4-5까지 따라 붙었다. 헤아가 더블폴트 3개를 이 게임에서 하며 권순우에게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다음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내줬다. 네 차례의 듀스가 이어졌지만 게임을 가져오지 못했다. 마지막 포인트는 권순우의 더블폴트였다.<br><br>2세트에서는 큰 위기를 넘겼다. 권순우는 이번에는 5-4로 앞선 채 맞이한 서브게임을 잃으며 5-5 동점을 허용했다. 타이브레이크에서는 6-2로 앞서며 느긋하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내리 다섯 포인트를 내주며 6-7 역전을 허용했고, 매치포인트 위기까지 맞았다. 마지막에 권순우의 집중력이 살아나며 겨우 세트올을 이뤘다.<br><br>하지만 분위기는 3세트 초반부터 확 꺾였다. 권순우의 서브게임으로 시작했지만 순식간에 네 게임을 연달아 빼앗기며 0-4가 됐다. 더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권순우의 3세트 언포스드에러는 18개였으며, 첫서브 성공율은 29%에 그쳤다.<br><br>결국 권순우는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ATP 정규투어 본선을 밟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권순우는 이 대회 복식에 출전하지 않는다. 다음 참가 대회는 아직 미정이다.<br><br>구연우는 WTA 125 캐나다 밴쿠버 오들럼 브라운오픈 1회전에서 엠마 동(캐나다, 1407위)에 6-4 2-6 6-7(6) 충격패를 당했다. 첫 게임부터 기분 좋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1세트를 가져왔지만, 2세트부터 갑작스럽게 흔들렸다. 두 개의 게임을 브레이크했으나, 정작 본인의 네 차례 서브게임을 모두 잃었다. <br><br>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5-1까지 앞섰고, 이후 6-4에서 매치포인트 기회까지 잡았건만 내리 4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2세트부터 급격히 경기력이 살아난 엠마 동의 플레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br><br>구연우도 복식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다음 행선지는 WT W100 미국 랜디스빌대회로 구연우는 팬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카운티로 이동한다. <br><br>국가대표 주장, 남지성(당진시청)은 미펠테니스오픈 복식에 출전한다. ATP 복식랭킹 121위인 남지성은 이번 대회에서 유즈키 다케루(일본, 복식 97위)와 호흡을 맞춘다.<br><br>남지성-다케루 조의 복식 1회전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영상]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그랜드슬램 기념 메달 ‘반짝’ 07-29 다음 꿈나무들, 원주서 세계랭킹 겨눈다… 한국외대 'HUFS GSI CUP' 8월 티오프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