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멋대로 침투’ 4곳 더…경각심 높아진 정부·업계 [팩플] 작성일 07-2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c7REcn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2cdd33085807666e315893636a33df65fab12e0ee2b5415815fced0d89d1ef" dmcf-pid="5bkzeDkL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관련 이미지.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joongang/20260729162138496qqyj.jpg" data-org-width="1280" dmcf-mid="HorKnsrN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joongang/20260729162138496qq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관련 이미지.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b742ea71e4dc907c5e3e0149cbc9692e1500e6e8843b73eccb3962c0606e83" dmcf-pid="1KEqdwEoWQ" dmcf-ptype="general"><br> 오픈AI의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이 자율 판단으로 침투한 외부 사이트가 ‘허깅페이스’ 외에도 추가로 드러났다. 인간 통제를 벗어나는 고성능 AI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p> <div contents-hash="8841ac50b9f5012b793f22657e7fb3cdcd6a1f5417ae1f29f02e28bc8fd6d910" dmcf-pid="t9DBJrDglP" dmcf-ptype="general"> ━ <br> <p> 오픈AI ‘멋대로 해킹’, 더 있었다 </p> <br> 28일(현지시간) 오픈AI는 자사 AI모델이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하는 과정에서 4개 서비스의 4개 계정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곳은 외부 중계 경로로 썼고, 다른 한 곳은 데이터 저장소로 활용했다. 나머지 두 곳은 단순 읽기 전용으로만 접근했다는 게 오픈AI의 설명이다. 지난 21일 오픈AI가 허깅페이스 해킹 사실을 공개할 때보다 활동 범위가 더 넓었던 것이다. </div> <p contents-hash="966d918b4d0292db1fd30c4a5b12f7cd3dbcc3efdab86d503099d7b34375dc21" dmcf-pid="FSVC34V7T6" dmcf-ptype="general">이날 로이터통신 등은 중계 경로로 쓰인 곳이 미국의 개발자용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모달랩스(Modal Labs)’의 한 고객사 시스템이라고 보도했다. 오픈AI는 “허깅페이스 같은 플랫폼 차원의 보안 침해나 그와 유사한 심각도·규모를 지닌 다른 활동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오픈AI의 최신 AI모델인 GPT-5.6 Sol과 고성능 미공개 모델을 내부 테스트하면서 발생했다. </p> <div contents-hash="2f88958b81c396d83b851207737444d7ebaedc64d7f5534d2d523e2939e7eea7" dmcf-pid="3vfh08fzT8" dmcf-ptype="general"> ━ <br> <p> AI가 인간보다 빠르게 취약점 찾는다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8c307f9fc7fb6500ba7fbca551baed407d7efbdb3a2b52465b3243f38af542" dmcf-pid="0T4lp64q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트로픽 로고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joongang/20260729162138761bnpz.jpg" data-org-width="1279" dmcf-mid="Xu7EGq71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joongang/20260729162138761bn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트로픽 로고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665aa86d3680bc4d02f3c741684c57b055ba87c648197a367f21b1871559db9" dmcf-pid="py8SUP8Bvf" dmcf-ptype="general"> <br> 고성능 AI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앤트로픽은 자사의 AI모델 미토스 프리뷰가 축소(round-reduced) 버전의 AES(고급 암호와 표준)에 대한 새 공격 기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ES란 2001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채택한 키 암호와 알고리즘이다. 인터넷 통신망과 금융 거래, 국가 기밀 보호 등 전 세계 보안 시스템의 표준으로 통한다. </div> <p contents-hash="88ea495b1b6ecc7e5188966e913ed4a5fa6b70008b10de377394f3cb3bf10d8d" dmcf-pid="UW6vuQ6byV"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기존 인간 전문가보다 200~800배 빠르게 공격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며 “(AI가) 대부분 자율적으로 결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뉴욕타임스(NYT)는 “AI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앤트로픽은 자사 테스트가 보안 강도를 낮춘 축소 버전 AES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실제 AES가 해킹 위험에 노출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p> <div contents-hash="4fdaeb7285b5594e2e5080860b4be17e32915c4d346f2e30a21f208bea5063b3" dmcf-pid="uYPT7xPKh2" dmcf-ptype="general"> ━ <br> <p> 정치권·빅테크 “안전장치 필요” </p> <br> AI가 고도화하면서 ‘탈옥’ 문제에 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다. 미 하원에선 AI가 통제를 벗어나 생명이나 경제에 위협이 될 때 정부가 즉시 구동을 중단·통제할 수 있게 하는 ‘킬 스위치 법안(Kill Switch Act)’이 23일 발의됐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해킹 사고 등 보안 문제와 관련해 미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인 마크 워너 민주당 의원(버지니아) 등 정치권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22b57deb6f3aa181be22dd04117118a080889e3c3f7700978847dd6899386dc9" dmcf-pid="7GQyzMQ9S9" dmcf-ptype="general">빅테크에선 ‘최첨단 AI 개발의 속도 조절(Pacing the Frontier)’이라는 제목의 성명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AI·앤트로픽·구글 등 12개사의 117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야쿠프 파호츠키 오픈AI 수석과학자,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등이다. 이들은 미 정부를 향해 “AI 개발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적·제도적 수단을 개발하는 국제 협력을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p> <p contents-hash="2befa66da3b6ad89f2d487c25fa48d1296d60f731bf492df9dbaab67ef699ab5" dmcf-pid="zHxWqRx2hK" dmcf-ptype="general">서지원 기자 seo.jiwon2@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참교육'도 넷플릭스 톱10…K-콘텐츠, 韓 12대 수출 품목으로 07-29 다음 “한국은 세계서 가장 역동적인 개발자 시장”…애플, 국내 앱 생태계 지원 확대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