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달 기지 총책임자 “작은 도시 모습일 것… 한국과도 협력” 작성일 07-2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NASA 달 기지 프로젝트 총책임자 방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ZGGq71D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d13ccea9119a10fa0696a3705fb47d61b734067dc99e180291ac1671810489" dmcf-pid="uX5HHBzt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9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 기지’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인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가운데)이 서울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hani/20260729165648593pqeb.jpg" data-org-width="800" dmcf-mid="P7bzzMQ9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hani/20260729165648593pq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9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 기지’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인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가운데)이 서울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724739fc8eeb8b4a7f8493445550fe0164e54b82506ad433233a88a29c2835" dmcf-pid="7Px66NgRE7" dmcf-ptype="general"> “달에 사람이 거주하려면, 전력이 공급되고 통신도 가능해야 합니다. 이동하고 운송할 수 있는 수단도 필요할 것이고요. 이렇게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구축하다 보면, 결국 달 기지는 작은 도시 같은 모습이 될 겁니다.”</p> <p contents-hash="0b5f56150ed89c54d276531b28b1b8c5de93189c831fddf609aea2938eac526b" dmcf-pid="zQMPPjaeDu" dmcf-ptype="general">2030년대에 달 남극에 인간이 상주하는 기지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담당자들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나사 ‘문 베이스’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과 동료들은 29일 서울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기자·대중과 만나 달 기지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우주항공청과 우주탐사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아르테미스 워크숍’을 계기로 방한했다.</p> <p contents-hash="932686cf9b3f5880a8ce612647eaada9f0c3b65e684860961842de42deaaffcd" dmcf-pid="qxRQQANdEU" dmcf-ptype="general">가르시아 갈란은 20~30대 시절 국제협력으로 만들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 건설에 참여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으로 나사가 달 기지 구축에 모든 역량을 쏟기로 하기 전까진 달 궤도에 우주정거장을 구축하는 ‘달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총괄 부매니저였다. 이에 대해 그는 “아폴로 임무 이후 50년 동안 해왔던 일들 말고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일을 하자고 이뤄진 결정”이라며 “(불가능한 도전을 뜻하는 말이던) ‘문샷’은 이미 50년 전에 완성됐고, 지금은 태양계 전체를 탐사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달에 세우는 더 큰 목표를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것은 “인류 전체를 위한 것으로, 미국 혼자 수행했던 아폴로 임무와 달리 나사뿐 아니라 여러 나라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광범위한 국제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fe9f35dce9d17cac0bf8e7ee45b4c8dbb0a3e0484f1f1d0ad99d0facb91469e" dmcf-pid="BMexxcjJsp" dmcf-ptype="general">달 기지 구축은 크게 3단계로 추진된다. 무인 로버 등 장비들을 달 표면에 보내 각종 조사를 수행하는 1단계(2029년까지), 우주인들이 체류할 수 있는 초기 인프라와 운영 능력을 확보하는 2단계(2032년까지), 이후 우주인이 달에 상시로 머무르는 3단계(2032년 이후)다. 현재는 ‘아르테미스’ 임무를 통해 그중 1단계의 분수령을 지나고 있다. 올해 달 궤도를 돌고 오는 아르테미스 2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7년에는 3호 임무로 지구 저궤도에서 착륙을 위한 각종 시스템 검증을, 2028년에는 4호 임무로 실제 유인 우주선을 달 표면에 착륙시킬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3cf7ea95491f1108192e383c56416bda64c82d724dc8fb85461236247fc858" dmcf-pid="bRdMMkAi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추진하는 유인 ‘달 기지’의 상상도. 나사 누리집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hani/20260729165649836xotu.jpg" data-org-width="800" dmcf-mid="pjkjjShD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hani/20260729165649836xo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추진하는 유인 ‘달 기지’의 상상도. 나사 누리집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8d4924cb53aad76d555dd339f9751ba04880d23675feed02f3e97a7892820c" dmcf-pid="KeJRREcnD3" dmcf-ptype="general"> 우리나라와 어떤 협력이 가능한지에 대해, 구조 설계를 총괄하는 누주드 메랜시 부국장은 “달 기지 전체적으로 무엇이 필요할지 파악 중이고, 한국에 대해서도 착륙선과 달 표면 이동과 운송, 과학 분야 등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은 “구체적인 협력을 말하기엔 초기 단계로, 현재는 정부 대 정부의 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갈란은 “늦어도 석 달 뒤에는 구체적인 협력 항목과 일정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db45d02e9e1f3a410bd5991aa79fa94831edd8c86267d1f43d975b83e23389" dmcf-pid="9dieeDkLmF" dmcf-ptype="general">특히 가르시아 갈란은 “달 기지 구축에는 많은 로봇 공학이 필요하며, 특히 달 남극을 탐사하는 1단계에서는 표면에 안정적으로 접근하는 일 등 대부분이 로봇 공학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이 어떻게 우리와 함께할까를 생각할 때, 초반에는 로봇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더라도 결국은 인간을 수용할 수 있는 정교성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도 했다. 머랜시는 “한국은 통신, 위성 기술이 우수하고, 로봇과 모빌리티 분야에도 굉장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2016da00f958cd0334806be4df2def9618a5d2aa9edd9e5769dbe103fca45cb4" dmcf-pid="2JnddwEost" dmcf-ptype="general">또 가르시아 갈란은 “과거 아폴로 임무는 의도하지 않았어도 첨단기술을 여러 산업 방면에 적용하는 파급효과를 냈고, 그 결과 민간 기업들이 인류를 저궤도로 운송하는 능력을 갖추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까지 만들어냈다”고 짚었다. “달 기지 구축 임무도 그와 같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우주 경제’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다.</p> <p contents-hash="71bd77beac42db594a98dc0e4da7253b35698f0682d09faa3fa05ee14cb62f22" dmcf-pid="ViLJJrDgI1" dmcf-ptype="general">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즈톡톡] ‘부채 감축’ 성과 내세운 KCA… ICT 기금 차입잔액 3년 새 79% 늘어 5조원 돌파 07-29 다음 한국실업양궁연맹, AG 대비 '스페셜 매치' 현장 찾아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