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버팀목이던 외국인 원투펀치... 후반기 KIA 최대 고민으로 작성일 07-29 13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7/29/0000114142_001_20260729170311160.png" alt="" /><em class="img_desc">▲(좌)애덤 올러, (우)제임스 네일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전반기 내내 KIA의 버팀목이었던 외국인 원투펀치가 후반기 들어 흔들리고 있습니다.<br><br>애덤 올러와 제임스 네일이 나란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KIA의 순위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br><br>전반기 4위를 지켰던 KIA는 전날(28일) 선발 올러가 대구 삼성전에서 1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고, 결국 5위로 주저 앉았습니다.<br><br>그간 KIA 마운드는 두 외국인 투수가 중심을 잡았습니다.<br><br>올러는 전반기를 9승으로 마치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에서도 리그 최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br><br>네일 역시 다소 굴곡은 있었지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습니다.<br><br>하지만 후반기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7/29/0000114142_002_20260729170311217.jpg" alt="" /><em class="img_desc">▲애덤 올러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올러는 후반기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패전을 떠안았습니다.<br><br>후반기 첫 등판이던 지난 16일 문학 SSG전에서는 4⅓이닝 3실점하며 패했고, 다음 등판 역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br><br>특히 28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1이닝 동안 홈런을 포함해 안타 7개와 볼넷 3개를 내주며 8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br><br>전반기 상대 타선을 압도했던 구위와 제구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br><br>이범호 감독이 전반기 막판부터 로테이션에서 제외하며 체력 안배에 신경 썼는데 결과로 나타나지 못하고 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7/29/0000114142_003_20260729170311266.jpg" alt="" /><em class="img_desc">▲제임스 네일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br>네일은 올러보다 나은 상황이지만 투구가 들쭉날쭉합니다.<br><br>지난 18일 SSG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후 키움전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습니다.<br><br>대량 실점은 피했지만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br><br>현재 KIA 선발진은 원투펀치와 더불어 양현종과 황동하, 아시아쿼터 시라카와가 지키고 있습니다.<br><br>하지만 양현종은 풍부한 경험으로 마운드를 이끌고 있지만 투구 수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br><br>황동하는 풀타임 선발 경험이 없고, 시라카와도 아직 믿고 맡길 카드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br><br>결국 KIA는 올러와 네일이 긴 이닝을 책임져야 승리 확률이 높아지는 팀입니다.<br><br>두 투수가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면 불펜 부담은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고, 경기 후반 운영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br><br>KIA가 다시 반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반기 팀을 지탱했던 원투펀치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 우선 과제가 됐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자막뉴스] "한국 팀이 최우선 선택지" 아쉬움 뚝뚝…열렬히 구애했던 마쉬 감독에게 축협은 07-29 다음 KBO, '이물질 퇴장' 김기중 징계 철회…글러브 접착제로 확인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