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우주 반도체 개발 속도 낸다...원자력연 협력 공식화 작성일 07-2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 방사선 영향평가 상호협력 체결<br>SK하이닉스, 우주 반도체 개발 본격화<br>“우주 시대, 방사선 내성은 선택 아닌 필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fLtV9U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c78e0d340bfe8a98b73ac62ea87fbfeb36c2234f0a3bfaabe08d08a80c6ce2" dmcf-pid="B04oFf2u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왼쪽)과 송준호 SK하이닉스 부사장이 28일 경주 원자력연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mk/20260729174519636zyyi.png" data-org-width="640" dmcf-mid="zCjl6NgR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mk/20260729174519636zyy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왼쪽)과 송준호 SK하이닉스 부사장이 28일 경주 원자력연 양성자과학연구단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8c051bbd48e11ca3ef69b1716f3039d5d450cb555a7358a3fa0601686612613" dmcf-pid="bp8g34V7Wv" dmcf-ptype="general"> SK하이닉스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우주 반도체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에 국내 대기업도 뛰어들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div> <p contents-hash="ec578983670317b64d6f24e6651b4642ba00be8e0d51778042113a2da5c696ea" dmcf-pid="KU6a08fzSS" dmcf-ptype="general">원자력연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방사선 영향평가 분야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 내에 ‘반도체 방사선 신뢰성 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우주 반도체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c1df27231b7ee0b0c09d212e1e99442e573a661393c3a475b175bccc954a8d4c" dmcf-pid="9xASPjaevl" dmcf-ptype="general"><span>경주 양성자가속기는 우주방사선을 모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연구 시설이다. 우주 반도체는 우주방사선을 견뎌야 하는데, 이를 국내에서 실증하려면 경주 양성자가속기를 거쳐야만 한다. 해외 양성자가속기를 이용하면 반도체 설계 등이 해외에 유출될 우려가 있다.</span></p> <p contents-hash="2dc2f793c386f6383bc5f5edfbfc8572e4f98e12debfd1469a3ab17e4b433c13" dmcf-pid="2McvQANdhh" dmcf-ptype="general">실제로 국내 대다수 반도체 회사들이 경주 양성자가속기를 이용하고 있고, 예약 경쟁률도 2대1 이상으로 치열하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회사가 원하는 때에 우주방사선 실험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SK하이닉스 역시 2018년부터 시설을 이용했으나, 지금까지는 관련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2f5ac1feae3d570cfc73964327932ff0ffef557ed74a1e3162abc242c690a30" dmcf-pid="VRkTxcjJvC" dmcf-ptype="general">이번에 SK하이닉스가 협력을 공식화한 것은 우주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양성자가속기 예약에서 우선순위를 얻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신설되는 연구센터에 상주하며 심도 있는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p> <p contents-hash="ac32087a505efda0d89916b5ce97125f346e33087bcbb28973b0a93166297ec7" dmcf-pid="feEyMkAihI" dmcf-ptype="general">협약 자체가 우주 반도체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드러내는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 해외 우주 기업들이 우주 반도체를 수입할 때 우주방사선 등에 관한 실증 데이터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c2bd642afc96cbbf266a0d3c1a62b62b9388c25823d4360903df63019a6b9e6" dmcf-pid="4dDWREcnSO"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우주 반도체 시장은 매년 8.67%씩 성장해 2034년 18억 8000만 달러(약 2조 7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대부분의 주요국들이 우주 위성과 탐사 계획을 발표한 만큼, 우주 반도체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5586ae12b33317e188659a45d276c101f816939fb386256faee6800a9b1820d" dmcf-pid="8JwYeDkLCs" dmcf-ptype="general">다만 현재 우주 반도체 시장은 미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등 북미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약 45% 이상이다. 반면 한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사실상 0%에 가깝다.</p> <p contents-hash="984014284c19c211b25603c6776b59676c8e577c41475fad58e896a8f598302e" dmcf-pid="6irGdwEolm"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하이닉스는 우주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송준호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방사선 신뢰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방사선 신뢰성 평가 기술의 내재화를 가속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반도체 방사선 신뢰성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27601e71258d4b9b90aafc34988e9e420d85c98f969881d185590b610ce5046" dmcf-pid="PnmHJrDgTr" dmcf-ptype="general">원자력연도 반도체·우주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성자가속기의 성능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양성자가속기 성능은 100메가전자볼트(MeV)데, 이를 200MeV급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e81184cfb60c605ba74ff5f58c10c1959d5269a50ecc40725e744e72b30740d" dmcf-pid="QLsXimwahw" dmcf-ptype="general">해외에서 우주 반도체 실증에 많이 활용되는 캐나다 양성자가속기(500MeV), 미국 양성자가속기(230MeV)에 비하면 현재 성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우주 반도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0526772defeb888ca5fcdf50d97a93723940630cd35f050dc924012575ca20c6" dmcf-pid="xoOZnsrNlD" dmcf-ptype="general">임인철 원자력연 원장 직무대행은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연구시설로 국내 반도체와 우주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안전한 반도체‧우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피리티, 소형 AIDC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제주서 그린 에너지 접목 07-29 다음 “80~90% 정도 회복”…복귀 시동 거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