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가 무려 350만원… 너무 비싸다 했더니 ‘반전’ 성능 ‘깜짝’ 작성일 07-2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7gUP8B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4446eb5538ca49bdac22b882ff2cf0981082a655c735fb6078cb2162a94541" dmcf-pid="yKkFAvlw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HP 엘리트보드 G1a AI PC. [박혜림 기자/r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ned/20260729174140505otez.jpg" data-org-width="1280" dmcf-mid="6n4rVLiP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ned/20260729174140505ot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HP 엘리트보드 G1a AI PC. [박혜림 기자/ri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48ccbf07ff606ea1c6fc21b48059bd48015dfc698218031657975426e9bea1" dmcf-pid="W9E3cTSrY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span>“평범한 키보드처럼 생겼는데, 무려 350만원?”</span></p> <p contents-hash="fdab35eef5d29b20904b380abd64e61aa8da1db6103dbb639c9409992f41bae5" dmcf-pid="Y2D0kyvmGk" dmcf-ptype="general">HP 엘리트보드 G1a AI PC에 대한 첫인상은 일반적인 키보드에 가까웠다. 가로로 긴 외형만 보면 일반 무선 키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원 버튼을 누르고 포터블 모니터를 연결하자 키보드는 순식간에 준수한 성능의 AI PC로 바뀌었다. 키보드 안에 PC 본체와 배터리, 스피커, 마이크를 모두 넣은 제품. HP 엘리트보드 G1a AI PC는 간편한 설치와 이동성을 앞세운 새로운 폼팩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었다.</p> <p contents-hash="74894ffcae44f04aa9341db2a0b29ab6429d4bc322319efc97015cc40913f1ba" dmcf-pid="GVwpEWTsXc" dmcf-ptype="general">기자는 최근 HP 엘리트보드 G1a AI PC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0da15ee90db9e391d6759bda585af0316dc1946ffa90aca5a72c79ee85b73678" dmcf-pid="HfrUDYyO1A" dmcf-ptype="general">HP 엘리트보드 G1a AI PC의 외관 디자인은 상당히 간결하다.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회색을 띤 텐키리스 키보드 형태다. 크기 또한 가로 35.8㎝, 세로 11.9㎝, 두께 1.8㎝로 일반적인 텐키리스 키보드와 비슷하다. 무게도 약 750g으로 상당히 가볍다.</p> <p contents-hash="e55a215d9c5f069a74e10ec5e3adc23009aa2148a52b8753e89983e62c216c7f" dmcf-pid="X4muwGWIZj" dmcf-ptype="general">작고 가벼운 만큼 이동성이 뛰어난 점이 장점이다. 세로로 세워 넣으면 작은 에코백에도 쏙 들어간다. 키보드 안에 PC 본체가 들어 있어 미니 PC처럼 본체와 키보드를 따로 챙길 필요도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cc1cdd111c7efeb4bc489fbc63563c5eb4b668b2445cea5658276c6c2ddf4e" dmcf-pid="Z8s7rHYC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부 모니터를 연결한 HP 엘리트보드 G1a AI PC. [박혜림 기자/r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ned/20260729174140751wzll.jpg" data-org-width="1280" dmcf-mid="PgeSMkAi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ned/20260729174140751wz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부 모니터를 연결한 HP 엘리트보드 G1a AI PC. [박혜림 기자/ri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8fc93b7448dba9ca1a1d381dad117fd0c648e323f00f9a7cc7e8a49ac6cebf" dmcf-pid="5cFd12KpXa" dmcf-ptype="general">사양은 업무용 PC로는 충분한 수준이다. 체험 제품은 AMD 라이젠 AI 7 프로 350 프로세서와 64GB 메모리를 탑재했다. 내장 그래픽은 라데온 860M이며, 최대 50TOPS 성능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갖춰 온디바이스 AI 기능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8076a9a226d236213516bda6df0622436ec6c478a4108aba64f84980bbaf1dc4" dmcf-pid="1k3JtV9UZg" dmcf-ptype="general">실제 AI 성능도 휴대성과 스펙을 감안하면 준수한 수준이었다. 캡컷 AI로 이미지 생성을 요청하자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약 45초가 걸렸다. 문서 작업과 가벼운 AI 기능을 활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다만 AI 영상 편집 작업에서는 다소 버벅이는 느낌이 있었다. 고사양 영상 편집용보다는 업무용 AI 기능을 간편하게 쓰는 데 더 적합한 듯했다.</p> <p contents-hash="80b1e09adcfcc799924d07d97b395220a4e239ad12055e23c1026f72fbfd156b" dmcf-pid="tE0iFf2uYo" dmcf-ptype="general">화상회의 성능은 기대 이상이었다. 자체 마이크와 스피커 활용 시, 타이핑을 하면서 회의에 참여해도 상대방이 키보드 소리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카카오톡 음성·화상 통화에서도 비슷했다. 옆에 있던 기계식 키보드를 일부러 눌러 소음 테스트를 했을 때도 도각거리는 소리가 과자봉지 부스럭거림 정도로만 전달됐다.</p> <p contents-hash="d69ff5bc21e0d5627520b6332684523e3393485e8a8cc4a7bf355cfd7d3da9ac" dmcf-pid="FDpn34V75L" dmcf-ptype="general">발열도 크지 않았다. 작업 중 전면에서는 미지근한 온기 정도만 느껴졌고, 후면은 이보다 열감이 조금 더 있었다. 다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고 열은 뒤쪽으로 빠지는 구조로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4d4c69113beb620d88207054a230f80c3c11c49f98014ae5ddd01ee27c371c" dmcf-pid="3wUL08fz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HP 엘리트보드 G1a AI PC의 포트. [박혜림 기자/r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9/ned/20260729174141010tnyb.jpg" data-org-width="1280" dmcf-mid="QXxCPjae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9/ned/20260729174141010tn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HP 엘리트보드 G1a AI PC의 포트. [박혜림 기자/ri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78e67bcebe8d677fc2e98fc5b812bfaf70a5a46075be2fd5e3ef5b9a4d9cff" dmcf-pid="0ruop64qti" dmcf-ptype="general">아쉬운 점은 키보드와 확장성이다. 키보드 안에 PC를 넣은 제품인 만큼 키감과 배열이 중요한데, 키보드를 민감하게 따지는 이용자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배열도 좀 더 세심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였다. 포트가 2개뿐이라는 점도 아쉽다. 주변기기를 여러 개 연결하려면 별도 어댑터나 독을 함께 써야 한다.</p> <p contents-hash="c772121442a69fa5a3f27e5b5c65c88a8439e48249a9d26d586c692fe29cedef" dmcf-pid="pm7gUP8BHJ" dmcf-ptype="general">가격 부담도 크다. 체험 제품 기준 가격은 약 350만원 수준이다. 새로운 폼팩터와 기업용 보안, AI PC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일반 노트북이나 미니 PC와 비교하면 비싸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별도 모니터가 필요하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개인 소비자보다는 기업용·업무용 수요에 더 맞는 제품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f048f80b3e6c8a50da2fa8513e17dafffc48a57d7ef3886e36b5f91fbffa1e4" dmcf-pid="UszauQ6b5d" dmcf-ptype="general">HP 엘리트보드 G1a AI PC는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하는 제품은 아니다. 화면이 없고 포트도 제한적이라 어디서나 바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신 집과 사무실, 회의실처럼 모니터가 갖춰진 공간을 오가며 같은 업무 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이용자라면 장점이 분명하다. 키보드 하나로 PC 환경을 옮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율좌석제 사무실이나 공유 업무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빠는 태권V, 아이는 티니핑"…세대 잇는 '우표 전시회' 가보니 07-29 다음 네피리티, 소형 AIDC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제주서 그린 에너지 접목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