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사격 국가대표, 차량에 실탄 보관했다가 경찰 조사 작성일 07-29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촌 관계자가 발견...태극마크 박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7/29/0000945189_001_20260729194814353.jpg" alt="" /><em class="img_desc">클레이 사격을 하는 산탄총. 연합뉴스</em></span><br><br>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사격 산탄총 트랩 선수가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산탄(실탄)을 초과 보관했다가 적발돼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다.<br><br>29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올해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A 선수는 최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에 차량을 주차한 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다. 그런데 차량 트렁크가 열려 있는 것을 선수촌 관계자가 확인했고, 그 안에서 산탄총 경기용 산탄 818발을 발견했다. 규정상 선수가 한 번에 보유할 수 있는 산탄은 최대 400발이다. 연맹은 해당 선수에게 즉각 귀국 조처를 내렸고, A 선수는 지난 25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br><br>연맹 관계자는 "해당 선수의 항저우행 비행기 시간이 오전 이른 시간이라 전날 실탄을 입고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연맹 차원에서 실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탄 관리 규정을 위반한 A 선수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고, 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한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연맹은 이날 홈페이지에 선발전 차점자로 안대명(부산광역시청)을 고지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br><br>연맹은 지난해 선수촌 탄약고에서 22구경 경기용 실탄이 유출되는 사고에 이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부실 관리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br><br>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br><br> 관련자료 이전 권원일 UFC 오디션 재도전 상대는 브라질? 07-29 다음 AG 사격 국가대표, 차량에 실탄 818발 보관했다가 태극마크 박탈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