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참사!" 치마가 엉덩이까지→호주 女 선수, 논란 일축..."우리는 이 드레스가 정말 좋아요" 댄스 영상까지 SNS 게시 작성일 07-30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30/0005580338_001_20260730004618794.jpeg" alt="" /></span><br><br>[OSEN=고성환 기자] 호주 여자 네트볼 대표팀이 승리 후 뜻밖의 유니폼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정작 해당 유니폼을 입고 뛴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일축했다.<br><br>호주 '7뉴스'는 28일(한국시간) "다이아몬즈 스타 소피 가빈은 유니폼 논란에 대해 '괜찮다요'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영연방 경기대회(커먼웰스 게임)에서 논란이 된 대표팀 유니폼을 옹호했다"고 보도했다.<br><br>같은 날 호주 여자 넷볼 대표팀은 열린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66-47 완승을 거두며 대회 역사상 두 번째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디펜딩 챔피언' 호주는 첫 경기에서 통가를 가뿐히 눌렀고, 오랜 라이벌이자 우승 경쟁팀인 잉글랜드까지 압도하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br><br>가빈도 대회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여자 네트볼 강국' 호주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슈팅을 42회 시도해 41번 성공하는 맹활약으로 주목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30/0005580338_002_20260730004618812.jpeg" alt="" /></span><br><br>다만 경기 후 호주의 승리보다 더 큰 관심을 받은 건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이었다. 호주 대표팀 선수들이 입은 원피스 형태의 짧은 유니폼이 경기 도중 자꾸만 위로 말려 올려가면서 계속해서 손으로 끌어내리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br><br>이로 인해 보기 불편하다는 비판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경기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칫하면 노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br><br>영국 '더 선'은 이를 두고 '유니폼 참사'라고 표현했고, 호주 언론들도 '의상 사고'라고 보도했다. 팬들 역시 "드레스 만들다가 원단이 부족했던 게 분명하다. 몇몇 선수들은 정말 엄청 불편해 보인다", "저건 원래 민소매였던 건가?", "끔찍하다. 움직이면 계속 올라간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br><br>물론 네트볼 선수들은 유니폼 안에 짧은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기에 노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 그럼에도 팔을 쭉 뻗을 때마다 유니폼이 엉덩이 부근까지 올라가면서 민소매 상의처럼 보이는 장면이 있던 건 사실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30/0005580338_003_20260730004618820.jpeg" alt="" /></span><br><br>하지만 가빈은 자신들이 입고 뛴 유니폼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네트볼 선수라면 누구나 항상 드레스를 아래로 잡아당기고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br><br>또한 가빈은 "물론 다른 사람들이 남긴 많은 댓글도 봤다. 하지만 경기 중에는 드레스가 올라갔다 내려가는 데 익숙하다. 경기력에도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고 논란을 일축했다<br><br>오히려 유니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빈은 "앞으로 며칠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살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드레스를 정말 좋아한다"며 "밸러(Valour)가 디자인한 패턴과 원단 등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든다. 이 유니폼을 입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br><br>한 발 더 나아가 가빈은 자기 방에서 논란의 유니폼을 입고 춤추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번 영연방 경기대회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으는 아이템을 입은 우리의 기분… 우리는 이 유니폼이 정말 좋다"라고 적었다. 이를 본 커먼웰스 게임 공식 계정도 "그들에게 제대로 말해줘"라는 댓글을 남겼다.<br><br>/finekosh@osen.co.kr<br><br>[사진] 커먼웰스, 소피 가빈 소셜 미디어.<br><br>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 "법카 사용 규정 따랐다…코치진 모두 인근 거주" 07-30 다음 美, 안보 이유로 中 휴머노이드 로봇 수입도 막는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