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최고’ 산체스, 충격의 128강 탈락…조예은은 첫 LPBA 16강행 작성일 07-3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30/0003522527_001_20260730081912632.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체스. 사진=PBA</em></span><br>지난 시즌 PBA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상대는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임동은이었다.<br><br>산체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2일 차 경기에서 임동은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br><br>지난 시즌 2차례 우승과 3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PBA 대상을 품었던 산체스였지만, 이번 시즌 초반 흐름은 기대와 다르다.<br><br>이날 산체스를 무너뜨린 임동은은 초반부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세트에서 산체스가 8-3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임동은은 5이닝째 하이런 6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9-8로 뒤집었다. 이후 팽팽한 접전 끝에 11-13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8이닝 4득점으로 15-11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2세트도 같은 흐름이었다. 산체스가 5-2로 앞섰지만 임동은은 5이닝부터 1-4-5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산체스가 추격에 나섰으나 임동은은 9이닝에 남은 3점을 채워 15-7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br><br>마지막 3세트는 극적인 역전극이었다. 산체스가 12-7까지 앞서며 반격을 노렸지만, 임동은은 10이닝에 뱅크샷 3개를 포함해 무려 8점을 쓸어 담았다. 결국 15-12로 경기를 끝내며 ‘대상 수상자’ 산체스를 무너뜨렸다.<br><br>산체스는 올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도 128강에서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2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는 16강까지 올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다시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br><br>반면 2차 투어 우승자 김영원(하림)은 김동문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순항했다. 최성원(휴온스)도 장병대를 3-0으로 제압했고, 김준태(하림)는 김정호를 3-1로 눌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30/0003522527_002_20260730081912680.jpg" alt="" /><em class="img_desc">조예은. 사진=PBA</em></span><br>LPBA에서는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이 최지민(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김세연과 김예은(이상 휴온스)은 승부치기 끝에 윤경남과 김진아(하나카드)를 각각 제쳤다.<br><br>64강에서 스롱 피아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조예은은 전지연까지 제압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LPBA 16강 무대를 밟았다.<br><br>대회 5일 차인 30일에는 PBA 64강과 LPBA 16강이 이어진다. PBA 64강은 오후 1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LPBA 16강은 오후 3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MS, 올해 설비투자 그대로…메타·구글 대비 현금 지켰다 07-30 다음 마이너리거 심준석, 제구 잡지 못하고 뉴욕 메츠에서도 방출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