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악의적 공격 1년 새 56% 폭증…피해액 600만불 수준 작성일 07-3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BM 보고서 "공격 4건 중 1건 AI 활용… 피해액 평균 상회"<br>금융·에너지 등 핵심 인프라 집중… "선제 대응 체계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2xYF1yw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740556084db00162a0867c756dcffe1c1dc8e30fb8ccdcab7c0d23631f9543" dmcf-pid="y8q4SXGh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BM. (사진=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Edaily/20260730085938979btzj.jpg" data-org-width="720" dmcf-mid="QLu2CYyO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Edaily/20260730085938979bt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BM. (사진=로이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265de1808f5b6ea90f596c1618f1243f29f5142e4654386dca066e474dac03" dmcf-pid="W6B8vZHlE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악의적 사이버 침해사고 4건 중 1건은 AI를 활용한 공격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공격의 평균 피해 비용은 600만 달러(약 83억원)로 전체 침해사고 평균을 크게 웃돌며 기업 보안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 </div> <p contents-hash="df98a0a5204e30a234316583d314aa40c43fcc3ace2e7774ab6e5446ac69255b" dmcf-pid="YPb6T5XSsO" dmcf-ptype="general">IBM은 30일 전 세계 602개 조직의 실제 침해사고를 분석한 ‘2026 데이터 유출 비용(Cost of a Data Breach)’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f073039604894e3ae36af4c1cc46b01095ac29db6fc16d3d3ddafb895d64ace7" dmcf-pid="GQKPy1Zvws"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침해사고 비중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AI 기반 공격의 평균 피해 비용은 600만 달러로, 전체 평균인 499만 달러보다 약 100만 달러 높았다. 주요 공격 유형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사칭과 AI 기반 악성코드 형태로, 사이버 공격의 경제적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p> <p contents-hash="d4efa0c181e425861eaf8e28d5406acd7cb6a58548b25c571dd3390e087ea8bf" dmcf-pid="Hx9QWt5Tsm" dmcf-ptype="general">공격자들은 수천 달러 수준의 적은 비용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공격을 감행하는 반면, 피해 기업이 이를 탐지하고 복구하는 비용은 수백만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IBM은 이 같은 격차가 사이버 리스크의 경제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ced0616b4fe136f30df945f21940ab3bd1509c896be5960390ad4f043d0bc70" dmcf-pid="XM2xYF1yOr" dmcf-ptype="general">다만 보안 운영에 AI와 자동화를 적극 도입한 기업은 침해사고 비용을 평균 약 200만 달러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어 체계 구축 여부에 따른 격차가 확인됐음에도 기업 4곳 중 1곳은 여전히 보안 운영에 해당 기술을 도입하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9166554871b47aa289947917e5db16fcef5ed9cdf36f496c21f8624486268f4e" dmcf-pid="ZRVMG3tWDw" dmcf-ptype="general">포네몬연구소가 진행한 추가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사고 후 수습보다 선제적 대응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고도화된 차세대 AI 공격 역량을 인지한 기업의 85%가 보안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는 실제 침해사고를 경험한 뒤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한 비율(64%)을 상회한다.</p> <p contents-hash="cb743246a9e3992e63cc98b7e76d5d24ff2c94911c3956304fdf5d06ae8b0398" dmcf-pid="5efRH0FYED" dmcf-ptype="general">하지만 실제 대응 현장에서는 공백이 드러났다.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이 위협 탐지 및 대응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으나, 취약점 관리에 적용 중인 기업은 18%에 그쳤다. 공격자가 취약점을 악용하는 속도는 빨라진 반면, 기업의 확인된 취약점 조치는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응답 기업의 75%는 보안 운영 전반에서 AI 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재검토 중이다.</p> <p contents-hash="b0978d08a545cd9dcd6e9f0a27f208dcb839d60cd6b11c3e51a464710fbe8312" dmcf-pid="1d4eXp3GsE" dmcf-ptype="general">공격은 국가 핵심 인프라에 집중됐다. AI 기반 공격의 62%가 핵심 인프라 분야를 겨냥했으며, 금융 서비스(평균 피해액 630만 달러)와 에너지 산업(520만 달러)이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필수 서비스와 공급망 전반으로 피해가 전이될 위험이 크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004d493bdf006f3c549d0b40a2c978135dc8f6556024c91ca6895ecf461f7cd" dmcf-pid="tnPi17UZmk" dmcf-ptype="general">AI 생태계 내부와 암호화 관리의 취약성도 확인됐다. 기업의 20% 이상이 AI 모델 또는 애플리케이션 침해를 경험했으며, 주요 원인으로 API·플러그인 보안 취약점(27%)과 클라우드 설정 오류(27%)가 꼽혔다. 양자 컴퓨팅 시대 도래에도 저장·전송 데이터를 모두 암호화한 기업은 37%, 암호 자산 가시성을 확보한 기업은 34%에 불과했다.</p> <p contents-hash="9910578286ba6db457ff918623dbb2929da28d3656e39b4c440d9958cdfa8ce1" dmcf-pid="FLQntzu5rc" dmcf-ptype="general">랜섬웨어 비중은 전년도 34%에서 올해 39%로 늘었다. 공격자들은 AI 자동화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 평판(41%), 직원 데이터(35%), 지식재산권(31%) 등을 담보로 압박 수단을 다양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7f13f5e28b5a777a638c897ccbf250846b9cd6d72a40a757093e362ca28384a" dmcf-pid="3oxLFq71EA" dmcf-ptype="general">수자 비스웨산 IBM 시큐리티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AI는 공격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만드는 반면, 침해사고 대응 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개발 프로세스에 복구·대응 역량을 내재화하고 실행 환경의 신원 보안을 강화해 공격자와 같은 속도로 위험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70f5a5bf957cf9e6254e762297152c7aa2330472bb52b35cd9fac2618ad349b" dmcf-pid="0gMo3BztEj" dmcf-ptype="general">한광범 (totor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여자 청소년핸드볼, 한국 김은율의 9골 맹활약에도 덴마크에 아쉽게 1골 차 패배 07-30 다음 퀄컴, BMW와 10년 대형 계약 체결… 전장 반도체 플랫폼 패권 강화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