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26억어치 안랩 주식 산 안철수…추가 매입 배경 관심 작성일 07-3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주주 지분율 관리, 안랩 미래 가치 자신감 등<br>이례적인 주식 매입 배경에 관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6YU9b0Nt"> <div contents-hash="524f71042daf2fa970ba92d43dbd2a3d8886cdeb042f10b155e354c50d41e632" dmcf-pid="bZPGu2Kpo1" dmcf-ptype="general"> <p>보안 기업 안랩(053800) 창업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한 달간 약 26억원 규모의 안랩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상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안정적인 지배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창업자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ec13b03f615b6ebb32805cd066fcacffc19a808231cbf14dcc2141c0a182af" dmcf-pid="K5QH7V9Uo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akn/20260730105353705wfrr.jpg" data-org-width="745" dmcf-mid="qdlMjmwa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akn/20260730105353705wf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fdb929dd1396a419fe97a63b10c4e3d649c1eed6f10de9f705de1d19e669a4" dmcf-pid="91xXzf2uNZ" dmcf-ptype="general"> <p>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 22~29일 안랩 보통주 1만주를 약 5억3300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지난달 말 안랩 주식을 4만주 매입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추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 최근 한 달간 26억원 이상을 주식 매입에 투입했다.</p> </div> <p contents-hash="81199a11835b222efbb8ae91ae8ee4b6d436125f6030ddd99394f612c1491800" dmcf-pid="2aGLrShDjX" dmcf-ptype="general">이번 매수로 안 의원의 안랩 지분은 기존 186만주에서 191만주로 늘어나 지분율 17.17%를 기록하게 됐다. 특수관계인인 동그라미재단(100만 주, 8.99%)과 공동보유자인 사우디아라비아 외국법인 SITE 벤처스(111만2651주, 10.00%)를 포함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기존 35.70%에서 36.15%로 높아졌다.</p> <p contents-hash="ce825d8c0fd3f577dab490131870c7f07125691990b2cec1924b0bd258b4906f" dmcf-pid="VNHomvlwjH" dmcf-ptype="general">이번 매수는 안랩 창립 이래 최대주주가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안 의원은 2005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뒤 보유 지분을 일부 처분했고, 2012년 정치권에 입문하면서 대규모 지분 매각과 기부 등을 진행했다. 회사에도 창립기념일마다 안랩 구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하는 정도로, 경영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415b030ac05d1742ee341af715cc137c2ff8fac6bb865d61cbe7ea64bf56667" dmcf-pid="fjXgsTSrNG" dmcf-ptype="general">지분 매입 배경으로는 최근 상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한 안정적인 지배력 유지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 등 소액주주의 권리를 강화하는 제도가 현실화할 경우, 최대주주 측의 실질적인 방어 지분 확보가 더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전략적 투자자인 사우디아라비아 SITE 벤처스가 보유한 지분 등에 변동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대주주 측이 사전 지분율 관리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135b1df75553f564b23da5df91dc1b616bd31913975d1593d8871cd1fe6bb62" dmcf-pid="4AZaOyvmcY" dmcf-ptype="general">경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있지만, 안랩의 기업가치 저평가 해소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투자 및 주가 방어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안랩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304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냈다. 사우디 합작법인 '라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확장형 위협 탐지·대응(XDR) 등 차세대 보안 제품이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be26c689292d8db42252291610663b23d0f511e4a86eefe86d25b208f31e57b" dmcf-pid="8c5NIWTsoW"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창업자로서 책임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창립 초기 글로벌 보안기업 맥아피의 1000만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거절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보호· 육성하겠다는 뜻을 보인 사례와도 일맥상통한다. </p> <p contents-hash="863e9f6bcb9f16e1cab1a83ddf93bfa13378751a22534084af21e6294c9e0e7a" dmcf-pid="6k1jCYyONy"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안랩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최대주주의 기대감과 확실성을 시장에 보여주는 신호"라며 "과거 외국 기업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던 것처럼 국내 대표 보안기업을 지키겠다는 책임감과 창업자의 정체성이 반영된 행보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4e1472cba673abb8713392e1126de68a018ae65a1e1074d7c100f39936d444" dmcf-pid="PEtAhGWIjT" dmcf-ptype="general">한편 안랩은 이번 주식 매수에 대해 안 의원 개인 판단에 따른 투자인 만큼 구체적인 배경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97b944ab3b50bfbd64a89b936e1a0d6d2faa9d7d98b0aa60e7d7c63c472f95ee" dmcf-pid="QDFclHYCkv" dmcf-ptype="general">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자 하나로 뉴로모픽 반도체 누설전류·집적도 문제 동시 해결 07-30 다음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역설..삼성전자 '한지붕 두가족' 기막힌 성적표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