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KT에 과징금 540억…'펨토셀 유출·조사방해' 작성일 07-3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만6천여명 개인정보 유출…악성코드 미신고·'로그 삭제'<br>조사 방해 정황까지 드러나 개검찰 고발<br>KT "고개 숙여 사과...행정소송 검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w8yLkAi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5d139dfc54707fb86d1474c0245c4990034e08ac0dd95fcce709e450bd0173" dmcf-pid="qr6WoEcn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내 한 KT판매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kyeonggi/20260730113331686tvli.jpg" data-org-width="1193" dmcf-mid="7Bopmvlw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kyeonggi/20260730113331686tv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시내 한 KT판매점.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1b3e2a484d5f66051a30c6d02b0e6d28c16916cc5dca206137a8179d1686f7" dmcf-pid="BmPYgDkLls" dmcf-ptype="general"><br> 불법 소형기지국(펨토셀)을 통해 이용자 1만6천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KT에 약 54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p> <p contents-hash="74ed79b3f7a91302854e03a5fc934b654b908b3d5278e9a8fbc8bc7b09c7608a" dmcf-pid="bsQGawEoCm"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천900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 개선권고, 공표명령 등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ac1ebc87e7c4d9cdb2b9a46969f7541cb00be73d92b0f6db6fab9781dee23dfc" dmcf-pid="KOxHNrDgTr"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해커는 유실된 KT 펨토셀에서 추출한 인증서를 자체 제작한 불법 펨토셀에 심어 KT 이동통신망에 접속한 뒤 통신 정보를 가로챘다. 이후 확보한 정보에 이름, 생년월일 등을 결합해 소액결제를 시도하고 결제 인증 문자(SMS) 및 ARS를 탈취해 무단 결제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7cbf7c61f92fee18981a3beac61eb4b8b0234c579bb5310e1fb77ba9d44f450f" dmcf-pid="9IMXjmwavw"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해 총 1만6천647명의 휴대전화번호, 국제모바일가입자식별번호(IMSI), 단말기 식별번호(IMEI)가 유출됐으며, 368명이 약 2억4천만원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었다. </p> <p contents-hash="bf4fc4a9c6d372d642044b20e6b9704a9977dbce0787ca4ee4980a05228d0de9" dmcf-pid="2he5cOmjSD" dmcf-ptype="general">KT는 펨토셀 인증서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하고 타사나 해외 IP 접속을 제한하지 않는 등 관리 체계가 허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커는 별도 인증 없이 2024년 10월8일부터 지난해 9월5일까지 약 11개월간 KT 내부망에 무단 접속했으나, KT는 소액결제 피해 민원이 발생한 뒤에야 비정상적인 접속을 파악했다. </p> <p contents-hash="3a467b90245343fcb0fa58aac89daf015317bf4a16cd73e7634c7ac6ac499c0b" dmcf-pid="Vld1kIsATE" dmcf-ptype="general">추가로 KT의 악성코드 감염 미신고 및 조사 방해 정황도 밝혀졌다. </p> <p contents-hash="b525eb8f6c644cd72864f577396c0edbeace8bba7de6fe2af98745ce549d3fa2" dmcf-pid="fSJtECOcvk" dmcf-ptype="general">KT는 2024년 3월 로밍렌탈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38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채 자체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250b23d2963c07083b2e5dc748d667174a0f0415ddc39f785bd8dc95ae047863" dmcf-pid="4viFDhIkCc" dmcf-ptype="general">또한 조사 초기 침해 서버 10대의 로그를 삭제하거나 거짓 진술을 하는 등 조사를 방해한 혐의가 드러나 개인정보위는 KT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p> <p contents-hash="64b60bc0a493e2b27281bd0ea95b9ed789e4b53227507c77f236f057d0c8169b" dmcf-pid="8Tn3wlCECA" dmcf-ptype="general">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조사 과정에서 서버 운영체제(OS)를 재설치하거나 서버를 폐기한 LG유플러스에 대해서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671079b2abc5d92836ec6ef10844de2deaebb48eb6d93e89a4d3922ce5eba76c" dmcf-pid="6yL0rShDSj"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사 착수 전 증거 은닉·폐기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 마련, 전체 매출액의 3% 이내 과징금 부과, 하루 매출액의 0.3% 이행강제금 부과 등 조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9f40340fbda9bfab008b32d5711abb49875789c6f43c3a490cf50d6f159606ea" dmcf-pid="PWopmvlwvN" dmcf-ptype="general">한편 KT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불법 펨토셀 관련 개인정보 유출 건으로 539억7천900만원의 과징금 부과 및 개선 권고 처분을 받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ca16bf0e90a6f9c5368da1a6b28c24e0476fa68871b82cbcc342cc014c6ed180" dmcf-pid="QYgUsTSrTa" dmcf-ptype="general">KT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보안 투자를 확대해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42180b9c73e003293a879fa1d1de2947245bdc6b3a1344c18231d4aeb16ce2a" dmcf-pid="xGauOyvmlg" dmcf-ptype="general">이어 “행정소송 등 불복 여부에 대해서는 의결서 수령 후 면밀히 검토해 입장을 정할 방침이며, 악성코드 감염 미신고 및 조사 방해 혐의에 따른 경찰 고발 조치에 대해서는 향후 조사가 시작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50bcbb64c066eec8e1bb091dfd2ff7079aa17554ba78be24a994eebbf35e57b" dmcf-pid="ye3c2xPKSo" dmcf-ptype="general">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두차례 파업 끝 봉합 수순... 카카오 노사, 임협 잠정합의 07-30 다음 우크라이나, '러시아 징계 해제' IOC 결정에 대해 CAS 제소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