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면접'부터 "왜 졌냐"까지…축구 청문회 성적표는 [뉴스더보기] 작성일 07-30 16 목록 지난달 30일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귀국했던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전 감독.<br><br>그로부터 꼭 한달뒤 국회 청문회에 증인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br><br>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과 대표팀 감독 밀실 선임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br><br>홍 전 감독은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과 함께 국민 기대에 못 미친 북중미 월드컵 경기였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br><br>하지만 '38억 원 연봉설'을 비롯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br><br>이른바 '심야 빵집 면접' 논란에 대해서는 "집 앞에서 만난 점은 불투명하게 보였을 수 있지만 어떤 특혜나 이익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br><br>선수들에게 언론 인터뷰를 강요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터뷰하라고 지시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br><br>아울러 대표팀 사퇴 전후로 자신의 수행기사와 지원 직원을 축구협회에 특혜 채용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일은 없다"며 선을 그었고, 주말과 공휴일에 법인카드를 사용한 건 대표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코칭스태프 식사 및 업무 추진 비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br><br>대표팀 귀국 한달만에 이뤄진 청문회!<br><br>국민들과 축구 팬들이 궁금해한 의혹이 일부 해소된 시간이기도 했지만 전문성이 떨어진 질문, 부인으로 일관하는 답변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br><br>기자 : 장윤희<br><br>오디오 : AI 더빙<br><br>제작 : 이진균<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녹취구성] "왜 졌나"·"선임 특혜"…청문회서 쏟아진 비판 07-30 다음 '올림픽 탁구 동메달 듀오' 신유빈-임종훈 "이번엔 금메달"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