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감사로 하나가 됐다” MG새마을금고 강경진 감독, 부임 후 5번째 배드민턴 단체전서 첫 우승 작성일 07-30 28 목록 <span id="img_0" class="thum_img" style="display: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9/2026/07/30/0000354951_001_2026073017351152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강경진 감독과 MG새마을금고 선수단이 2026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제공</em></span><span id="img_0caption" style="display: inline-block;"></span></span><br><br> 강경진 MG새마을금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다섯 번째 단체전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화려한 국제무대 경력을 뒤로하고 실업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지 5개월 만에 거둔 결실입니다.<br><br> MG새마을금고는 최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6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 감독이 올해 2월 부임한 뒤 거둔 첫 단체전 우승입니다.<br><br> 강 감독은 우승 뒤 자기 지도력보다 구단의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을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인 회장님과 스포츠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를 믿고 잘 따라준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br><br>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강 감독이 실업팀에 와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새로운 기술이나 복잡한 전술이 아니었습니다. 선수와 지도자가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강 감독은 “제가 원한 것은 하나의 팀이었습니다. 한 팀으로서 선수와 스태프 사이에 존중과 감사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계속 강조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br> 이번 우승 과정에서 강 감독이 가장 먼저 칭찬한 선수는 고참 여자 복식조 이승희-박혜은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단체전에서 팀의 중심을 잡았고 개인전 여자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 이승희는 박문선(광주은행)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도 3위에 올랐습니다. 한 선수가 단체전과 개인전 여러 종목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참의 책임감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br><br> 강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세계 배드민턴의 중심을 경험했습니다. 현역 시절인 1997년 하태권과 짝을 이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당시 코리아오픈과 스웨덴오픈에 이어 전영오픈까지 제패하며 국제대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br> 은퇴 후에는 대표팀 지도자로 변신했습니다. 2017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세계혼합단체선수권인 수디르만컵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중국 대표팀에서는 여자복식을 지도하며 도쿄 올림픽을 치렀습니다. 2022년에는 중국 대표팀의 요청을 받아 다시 현지 지도자로 활동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UFC 첫 세르비아 대회 선봉… 메디치, 9년 만의 조국서 홈 KO 도전 07-30 다음 "범인 동의 없어도 성문 분석"…AI 보이스피싱 방지 앱 나온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