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라(Shakira), 신곡 ‘다이 다이(Dai Dai)’로 빌보드 역사 다시 썼다 작성일 07-3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7/30/0001129065_001_20260730172414193.jpg" alt="" /><em class="img_desc">Sony Music</em></span><br><br>[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팝의 여왕’ 샤키라가 신곡 ‘Dai Dai’로 빌보드 역사를 다시 썼다. 월드컵 주제가 역대 최고 순위인 빌보드 ‘핫 100 17위’에 진입을 한 것이다.<br><br>샤키라는 16년전 ‘Waka Waka’로 38위를 한 기록을 뛰어 넘은 대기록을 수립하며 샤키라 혼자 ‘빌보드 핫 100 톱 40’ 진입한 월드컵송 2곡 보유 아티스트가 됐다.<br><br>‘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Shakira)와 나이지리아의 슈퍼스타 버나 보이가 협업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Dai Dai)’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Hot 100)’의 역사를 완전히 새로 썼다.<br><br>현지 시간으로 발표된 최신 8월 1일 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따르면, ‘Dai Dai’는 전주 42위에서 무려 25계단 수직 상승하며 대망의 ‘17위’를 기록했다. 차트 진입 이래 단숨에 톱 20에 안착한 이 성적은, 빌보드 차트 역사상 발매된 모든 공식 월드컵 주제가를 통틀어 역대 가장 높은 순위에 해당하는 독보적인 대기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7/30/0001129065_002_20260730172414279.jpg" alt="" /><em class="img_desc">Sony Music</em></span><br><br>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FIFA 공식 주제가 제도가 정착된 이래,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부른 수많은 월드컵 송 중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여 대중적 인기를 증명한 곡은 역사상 단 4곡에 불과하다.<br><br>샤키라와 버나 보이의 ‘Dai Dai’가 17위로 새롭게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2위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샤키라가 부른 ‘와카 와카(Waka Waka)’(최고 순위 38위)가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리키 마틴 ‘더 컵 오브 라이프(The Cup of Life)’(최고 순위 45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핏불·제니퍼 로페즈·클라우디아 레이테 ‘위 아 원(We Are One)’(최고 순위 59위)이 잇고 있다.<br><br>이로써 샤키라는 빌보드 핫 100 ‘톱 40’ 장벽을 뚫은 월드컵 공식 주제곡 2곡(“Waka Waka”, “Dai Dai”)을 모두 보유한 지구상 유일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자신이 16년 전 세운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본인의 신곡으로 더블 스코어에 가깝게 경신하며 명실상부한 ‘월드컵 레전드 아이콘’의 위상을 다시 한번 굳건히 다졌다.<br><br>세계 최고 권위의 차트를 뒤흔든 비결은 다름 아닌 지난 7월 19일 펼쳐진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였다. 방탄소년단(BTS), 마돈나, 저스틴 비버 등과 함께 샤키라와 버나 보이가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서 11분간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뒤흔든 초호화 무대는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미국 대중들을 완전히 매료시켰다.<br><br>빌보드의 공식 차트 데이터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하프타임 쇼 공연 직후인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 내에서만 ‘Dai Dai’의 공식 음원 스트리밍은 860만 회(전주 대비 69% 증가), 라디오 청취자 수는 1,390만 명(11% 증가)을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 음원 판매량은 무려 322% 폭증한 7,000건을 기록하며 미국 음원 시장에 엄청난 파급력을 입증했다.<br><br>샤키라가 거머쥔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음원 왕관’ 뒤에는 그녀만의 선한 영향력이 자리하고 있어 그 감동을 배가시킨다. 샤키라는 월드컵 공식 주제곡 ‘Dai Dai’의 개인 음원 로열티 저작권 수익 100%를 FIFA와 글로벌 시티즌이 주관하는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br><br>여기에 전 세계 누적 관객 33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흥행 히스패닉 투어 1위에 오른 자신의 월드투어 ‘Las Mujeres Ya No Lloran’의 티켓 판매금에서도 장당 1달러씩을 기금에 매칭 기부하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교육과 스포츠 접근성 개선에 헌신하고 있다.<br><br>스포츠 뜨거운 정열을 전 세계에 감동으로 환원 중인 샤키라는 7월 말 미국 아레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9월과 10월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전용 건설되는 초대형 야외 공연장인 ‘에스타디오 샤키라’에서 12회 연속 스타디움 유럽 레지던시 공연을 개최, 전 세계를 향한 역사적인 흥행 질주를 멈추지 않고 이어갈 계획이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평소보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다면…나도 이미 온라인 중독? [사이언스 브런치] 07-30 다음 UFC 첫 세르비아 대회 선봉… 메디치, 9년 만의 조국서 홈 KO 도전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