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기지국에 뚫린 KT, 개인정보 유출 540억 과징금 작성일 07-3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6만명 유출…피해액은 2.4억원<br>개보위, 로그 삭제·거짓 진술 고발<br>서버 폐기한 LG유플은 수사 의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pYCaoMl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025a7893c8563a1966f38410e86a2bdc4fa3a853078293e8436ef17e168e54" dmcf-pid="bvn8BXGh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청삼(왼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KT와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조사 처분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개인정보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seouleconomy/20260730180950761ilxj.png" data-org-width="1200" dmcf-mid="zsJoMq71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seouleconomy/20260730180950761ilx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청삼(왼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KT와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조사 처분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개인정보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e2432737671c2ae8119cbc3b944f402f0d9778934298c8a91ab31c452c267e" dmcf-pid="KTL6bZHlTf" dmcf-ptype="general">KT가 불법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악용한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건으로 539억 원이 넘는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등 조사를 방해한 KT의 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570ed2fa995e40c77eaeeb688950fb92d747698b95eb2a0309f5f9613aa6fe0a" dmcf-pid="9yoPK5XShV"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9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KT에 539억79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취약점 점검·안전조치 강화·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 등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 공표명령 등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610df4c3b131c03bab391ff3fa1ac54f433d3064a4f4f8dd62eefed2f749a5" dmcf-pid="2WgQ91Zv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0/seouleconomy/20260730180952057tutu.jpg" data-org-width="500" dmcf-mid="q8NMVF1y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seouleconomy/20260730180952057tut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e079c4613459d65450a7c1568dcd1613118c52ca71cad2416a4bf0835a60fb" dmcf-pid="VYax2t5Ty9"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커는 유실된 KT 펨토셀에서 빼낸 인증서를 자체 제작한 펨토셀에 심은 뒤 KT 이동통신망에 무단 접속했다. <span>이를 통해 확보한 이름, 성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와 결합해 휴대폰 소액결제를 요청한 후 결제인증코드가 포함된 자동응답전화(ARS) 및 문자메시지(SMS)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무단 소액결제를 실행했다. 이번 사고로 KT 이용자 1만6647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총 368명을 대상으로 약 2억4000만 원 상당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했다.</span></p> <p contents-hash="a5351ddee263d6dfdac90fcd42b644e44b766d0c057aeb858b4862aac919985b" dmcf-pid="fGNMVF1ylK" dmcf-ptype="general">조사 과정에서 2024년 3월 KT IT서비스 네트워크 내 서버 38대가 해킹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돼 사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이름, 전화번호, 계정 등이 유출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KT는 이를 인지하고도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채 자체 조치했으며, 침해 발생 서버 10대의 로그를 삭제하는 등 조직적으로 침해 사실을 은폐한 정황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92786f509253dc4b907231a25fc71150b9c25789a9a87885edf1273cc97e3a11" dmcf-pid="4HjRf3tWTb"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도 미국 해킹 전문지 프랙(Phrack)이 자사 해킹 의혹을 공개하자 개인정보위 조사 직전 비밀번호 관리시스템(APPM) 서버 등 관련 OS를 재설치·폐기해 사실관계 확인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KT를 고발 조치하고,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해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이어갈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ce44b254e5a5919b5447a140e14da83638712539b2fc9894d545e34353fb8c6" dmcf-pid="8XAe40FYlB"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사 방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조사 착수 전 증거를 은닉·폐기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하거나 전체 매출액의 3% 상당 과징금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포상금 지급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비협조 및 시정명령 미이행 시 일 매출액 0.3%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자료보전명령이 가능하도록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fce0ce6c8277eb5bb346c3dab09fb954612e3987322b3587d7db9b8ab229600b" dmcf-pid="6Zcd8p3Gyq" dmcf-ptype="general">이번 제재 결과에 대해 KT 측은 “개인정보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역량을 강화해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앞으로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bbd983b64f6143dd7a2225d475eefc3a9c5073fa1fbc3acb1f530d32c9a29e" dmcf-pid="PyoPK5XSvz" dmcf-ptype="general">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젠 中도 두렵지 않다' 만리장성 두 번 넘은 임종훈-신유빈 "AG 금메달 따고 세리머니 할게요" [진천 현장] 07-30 다음 중복 편성률 98%...케이블TV "채널 선택권 달라"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