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혼복조 “아시안게임선 꼭 금메달 세리머니” 작성일 07-30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근 중국 선수와 대결 잇단 승리<br>탁구대·공인구 ‘변수 차단’ 총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7/30/0003461456_001_2026073020231002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대표팀 신유빈(앞)-임종훈이 3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이번엔 금메달을 따고 멋진 세리머니를 할게요.”<br><br>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50일 앞둔 30일 충북 진천선수촌 오륜관. 신유빈(22·대한항공)과 임종훈(29·한국거래소)은 훈련 파트너들의 강한 공세를 받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br><br>이들은 “3년 전 항저우에서는 혼합복식 동메달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따고 멋진 세리머니를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br><br>4년째 혼합복식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둘은 아직 메이저 대회 금메달이 없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 2025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중국의 벽에 막혀 동메달에 머물렀다.<br><br>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신유빈-임종훈은 지난해 12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과 올해 6월 WTT US 스매시 결승에서 왕추친-쑨잉사를 잇달아 꺾고 우승했다. <br><br>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패한 상대를 제압했기에 기쁨은 더 컸다. <br><br>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이 혼합복식”이라고 기대했다. 김택수 진천선수촌장도 “항저우 여자복식 금메달 시상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이들에게 혼합복식 금메달을 건네주고 싶다”고 말했다.<br><br>둘의 강점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은 신뢰다. <br><br>임종훈은 “처음에는 내가 더 많이 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지금은 언제 힘을 내고, 언제 유빈이를 믿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br><br>신유빈도 “선배인데도 제 의견을 잘 들어주고 기술도 많이 알려준다”고 화답했다. 임종훈은 “공격 일변도에서 벗어나 수비를 섞으면서 유빈이에게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게 됐고, 내 범실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최영일 탁구대표팀 총감독도 “중국을 상대로 위축되는 모습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br><br>남은 과제는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할 탁구대와 공인구 적응이다. 임종훈은 “변수가 많은 만큼 이를 최대한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br><br>파리 올림픽 뒤 임종훈에게 팔찌를 선물 받은 신유빈은 이번에는 금메달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다. 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KT, 여름 휴가철 멤버십·로밍·요금제 혜택 확대 07-30 다음 30도 넘는 날마다 쌀 생산량 1%씩 줄어든다…기후 모델이 놓친 폭염의 진짜 피해 [후암동 논문 연구소]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