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 도움 주고파"…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한 GIST 학부생 작성일 07-3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나노약물전달체 연구에 1저자로 ‘ACS 응용 고분자 소재’에 게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3LPhIke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2622a82048a441f48633d1e4ff15683b93d161269eb9a49394fb268db4a956" dmcf-pid="6f0oQlCE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주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과 학부생. 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dongascience/20260731131611142ymwp.png" data-org-width="680" dmcf-mid="fnBYObqF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dongascience/20260731131611142ymw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주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과 학부생. 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d9692668704ed93fbf6446a5474e1c0eb9e8f4336db41914f00170db9256d6" dmcf-pid="P4pgxShDJ6"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원(과기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제1저자로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차세대 나노약물전달체를 개발한 성과다. </p> <p contents-hash="4f0eff1a72473efdef62a03b10ad3d1cbb89b676ad071d983a1210da3076cda5" dmcf-pid="Q8UaMvlwi8" dmcf-ptype="general">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진주영 신소재공학과 3학년 학사과정생이 학부연구인턴으로 연구 전 과정을 주도한 결과물이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소재’에 지난 17일 실렸다고 31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e3b1894393bf6d93689de92a9a993105a547cb8c42a89b14dede62fcd7d4139a" dmcf-pid="x6uNRTSri4" dmcf-ptype="general"> 진 학생은 신소재공학과 수업에서 연구 논문을 읽고 발표하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성 고분자와 바이오소재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p> <p contents-hash="1a7de640c863edf53ead0fd23ebfde3e7321dd25d2396cc073a56501708c97bf" dmcf-pid="ySc0YQ6bJf" dmcf-ptype="general"> 이은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으로 합류한 진 학생은 2025년 8월부터 폐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고분자 기반 나노약물전달체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학부 수업과 연구를 병행하며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논문 초안 작성까지 연구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372a3bc5e30483a9827065a4a4f2f991552938633013dc27b2d2daa4f111976c" dmcf-pid="WTEUHMQ9LV" dmcf-ptype="general"> 진 학생을 비롯한 연구팀은 기존 폐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암제 ‘시스플라틴’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정상세포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기술을 개발했다.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고분자 ‘플루로닉 F127’에 물에 잘 녹지 않는 천연 항암 보조물질 ‘피페르롱구민’을 탑재해 약물이 체내에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8ccc0ec1d50ec8051d1be546e7f9f09f7d932b92929d64bac3e09a63d40a33f5" dmcf-pid="YyDuXRx2M2" dmcf-ptype="general"> 피페르롱구민을 나노입자 내부로 싣는 효율은 약 90%에 달했다. 체온에서 지름이 100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m) 이하 입자인 ‘마이셀’이 형성돼 피페르롱구민을 싣고 원하는 부위까지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dc416e316442e9dea94135988574069c5bcfee009a9300086adc0a38e50d2d" dmcf-pid="GWw7ZeMVd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실제 종양 환경을 모사한 3차원 폐암 스페로이드 모델. 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dongascience/20260731131612488iquj.png" data-org-width="641" dmcf-mid="4lti8IsA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dongascience/20260731131612488iqu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실제 종양 환경을 모사한 3차원 폐암 스페로이드 모델. 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1e95219817717394d7d770f02ac591fe0f8ffd7f29b37d1f39c708a4725f1b" dmcf-pid="HYrz5dRfnK" dmcf-ptype="general">연구팀의 나노약물전달체는 폐암 세포에서 활성산소(ROS) 생성을 증가시켜 암세포 스스로 손상이 일어나도록 유도했다. 시스플라틴과 나노약물전달체를 병용하면 항암 효과가 높아졌다. 정상 폐세포에서 나노약물전달체의 낮은 독성도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938af894ff112ce3131ec326be99b14ed0a2dc86cdfb89d0dd9e90d3092018b3" dmcf-pid="XGmq1Je4Rb"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실제 종양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3차원 폐암 조직 모사 모델(스페로이드)’에서 나노약물전달체의 우수한 항암 효과를 입증해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5f0d31bd98ac38d09fd6158d40087e09f24ab0a1e1feda52bb230cda484f0bb0" dmcf-pid="ZHsBtid8dB" dmcf-ptype="general"> 진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구에 관심이 많았고 GIST에 입학한 뒤에는 더 깊이 탐구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은지 교수님 연구실을 직접 찾아갔다”며 “처음에는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 덕분에 끝까지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7baa6a4188114ec5e26c9029e13185298338bf28293528d98333110033ea29c" dmcf-pid="5XObFnJ6Mq" dmcf-ptype="general"> 이어 “현재는 차세대 세포동결보존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고분자와 바이오소재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1420e39bcb1fce4f9d2d2191a2600851af3abd0755f8f4abb9d57fd737275ca" dmcf-pid="1ZIK3LiPdz" dmcf-ptype="general"> 이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부생에게도 충분한 연구 기회와 체계적인 멘토링이 제공된다면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GIST의 연구 중심 교육 환경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며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2a4425da5d755416b722b88f6383bc30530c7dbf27217a3ded74a2e79834be" dmcf-pid="t5C90onQL7"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br> doi.org/doi.org/10.1021/acsapm.6c01197.s001</p> <p contents-hash="64d951e72367a280c1a9582b55e0b289c803c7e201b0d3915011a1f8495030d9" dmcf-pid="F1h2pgLxJu"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을 끄자 바다거북이 나타났다…교과서 속 장면이 눈앞에 07-31 다음 정부, 알뜰폰 QoS도입·도매대가 인하 전폭 지원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