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터진 삼성, 선두 수성…KT 파죽의 4연승 작성일 07-31 51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1위 자리를 놓고 삼성과 KT의 경쟁이 뜨겁습니다.<br><br>상승세를 탄 두 팀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반게임 차 살얼음판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br><br>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선두를 지켜야 하는 삼성과 연패 탈출이 절실한 롯데. 한 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br><br>2회 전병우가 선제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삼성이 기선제압에 나서는 듯했지만, 4회 석 점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습니다.<br><br>하지만 삼성 타선은 롯데 선발 김진욱이 마운드를 내려가자 기다렸다는 듯 맹타를 휘둘렀습니다.<br><br>6회 불펜 이이무라와 이영재, 정철원을 상대로 무려 6점을 쓸어 담은 데 이어 7회 두 점을 추가로 달아났습니다.<br><br>선발 원태인은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고 안타 1개를 허용하는 동안 3실점에 그치며 시즌 6승을 거뒀고, 박진만 감독도 통산 300승에 오르며 기쁨을 더했습니다.<br><br>수원에선 2위 KT가 한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심우준에게 스리런 홈런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KT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br>류현진을 끈질기게 공략하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br><br>4회 무사 만루 기회를 맞아 2점을 따라잡더니, 6회 김상수와 한승택의 적시타로 역전을 이끌어냈습니다.<br><br>역전극을 완성한 KT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삼성을 턱밑까지 추격했고, 마무리 박영현은 3시즌 연속 20세이브 고지에 올랐습니다.<br><br><박영현 / KT위즈 투수> "후반기 팀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아서, 질 것 같은 경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팀이 2위인데, 1위까지 갈 수 있게 저도 뒷문 든든하게 잘 막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br><br>KIA 김도영은 시즌 33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왕 경쟁에서 앞서나갔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미정]<br><br>[그래픽 허진영]<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AI 이해 70점대, 자동화 40점대”…여성과학기술인 AX 진단 07-31 다음 [오늘의영상] 홈런 대신 슈퍼캐치…조원빈 MLB가 보인다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