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총으로 쏴 살해→실형, 지금은 취업하고 대회도 나간다…"예의 아주 바르다" 칭찬까지→피스토리우스 근황 나왔다 작성일 08-01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541_001_2026080101391261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지난 2013년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 생활을 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육상 스타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근황이 알려졌다.<br><br>피스토리우스는 여러 논란과 범죄 기록에도 불구하고 남아공 프리토리아의 교외 지역인 워터클루프에서 남들과 같이 평범한 일상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br><br>3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최근 피스토리우스의 근황을 공개했다.<br><br>피스토리우스는 현역 시절 남아공을 대표하는 육상 선수로, 두 다리를 잃고도 의족을 달아 패럴림픽은 물론 올림픽에도 출전하면서 세계 스포츠계 아이콘으로 칭송받았다.<br><br>'블레이드 러너'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었던 피스토리우스는 그러나 지난 2013년 밸런타인 데이에 프리토리아의 자택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리바 스틴캠프에게 4발의 총격을 가해 그를 살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541_002_20260801013912665.jpg" alt="" /></span><br><br>그는 여자친구를 강도로 착각했다고 주장하며 2014년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5년형을 받고 수감됐으나 이듬해 가석방으로 풀려나 가택연금에 처했다.<br><br>이후 검찰이 피스토리우스는 살인죄로 기소해 다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아 2016년 재수감됐고, 2017년 11월 징역 13년 5개월형이 확정됐으나 지난 2024년 1월 7년 6개월여 만에 다시 가석방으로 감옥에서 나왔다.<br><br>2004 아테네 패럴림픽 육상 남자 200m(T44) 금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패럴림픽 남자 100m(T44), 200m(T44), 400m(T44) 금메달 등 3관왕, 비장애인 대회인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600m 계주 은메달 등 그가 선수로서 쌓아온 명성은 이미 모두 무너진 뒤였다.<br><br>그러나 피스토리우스는 현재 버젓이 동네를 활보하며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동네 카페를 방문하는 등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01/0002040541_003_20260801013912695.jpg" alt="" /></span><br><br>'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피스토리우스는 이전과 달리 수염을 길렀고, 긴 바지로 의족을 가리고 다니고 있으나 동네 주민들은 그가 피스토리우스라는 것을 알고 있다.<br><br>심지어 피스토리우스는 음향 엔지니어링 회사에 취직했으며, 지역 아이언맨 대회에도 참가해 장애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br><br>그는 영연방대회도 출전도 준비했으나 기소된 이후 모든 후원사들이 떨어져나가 무산됐다.<br><br>피스토리우스가 즐겨 찾는 카페의 단골로 알려진 워터클루프의 한 주민은 "오스카는 아주 예의 바른 손님"이라면서도 "오스카의 강아지가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증언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축구공 굴리며 자란다... 용산, 어린이정원 무료 축구교실 문 연다 08-01 다음 한국마사회, 불법경마 집중신고 기간 운영…통합형 사이트 신고포상금 10만원 확대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